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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반도] 서울 퀴어행사서 동성혼 광고 상영… 동성애 미화 우려 외 (6/22)

▲ 동성 커플, 김용민씨와 소성욱씨. 사진: 유튜브 채널 BBC News 캡처

오늘의 한반도 (6/22)

서울 퀴어행사서 동성혼 광고 상영… 동성애 미화 우려

성소수자 단체가 서울 공공장소에 동성혼을 미화·조장하는 광고를 낼 것으로 보여 논란이 예상된다고 20일 데일리굿뉴스가 전했다.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과 혼인평등연대가 다음 달 1일에 열리는 서울퀴어문화축제 때 광화문광장 전광판과 시내버스 등 공공장소에 ‘사랑이 이길 때까지’라는 동성 부부의 일상을 보여주는 광고를 상영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기점으로 단체들은 동성혼 법제화 촉구 및 전국 단위의 동성혼 소송을 제기해 전면적으로 혼인 평등 운동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공공장소 광고에 동성 부부는 아니지 않나”, “안 볼 권리도 있다”, “비정상적인 가치관을 인권으로 포장해 강요하지 마라”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소아청소년 중증질환 필수 의약품 장기 품절 사태… 대책마련 시급

대한아동병원협회는 소아청소년 중증질환에 필요한 필수 의약품이 장기간 품절되어 심각한 지경에 처했다며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21일 국민일보가 전했다. 아동병원협회는 서울 마포구 대한병원협회에서 20일 기자회견을 열어 44개 아동병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필수 의약품 수급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뇌전증 발작 억제, 터너증후군 치료제(프레미나정), 소아청소년 천식 치료제, 항생제, 독감 치료제 등 필수 의약품 141개가 짧으면 2주에서 길게는 1년 이상 품절 또는 수시로 품절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프레미나정의 경우 터너증후군 소아에게 투여되는 국내에서 해당 질환에 보험 급여가 적용되는 유일한 약인데 품절 상태여서 부모와 환자들의 고통이 크다고 협회는 전했다.

北 군관 가족들… 배급 못 받아 식량난 심각

최근 북한 함경남도에서 몇몇 군관 가족들이 식량을 제대로 배급받지 못해 심각한 식량난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20일 데일리NK가 전했다. 소식통은 “올들어 군관 배급량도 계속 줄어들고 있는 데다 가족들의 배급도 2~3개월씩 밀리고 있다.”면서 “어떤 달은 가족 배급 없이 군관 본인 배급만 되는 때도 있어 군관 가족들이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소식통은 “이달 중순 한 군관 가족이 함흥에 사는 친언니를 찾아갔는데 영양실조로 얼굴이 너무 부어 친언니조차 누구인지 알아보지 못할 정도였다.”며 “동생은 지난 3월에 20일치 배급을 마지막으로 배급이 끊겨 집안 물건까지 내다 팔며 겨우 버텨왔으나 더 이상 방법이 없어 찾아왔다면서 돈이든 쌀이든 좀 도와달라며 사정했다.”고 전했다.

北, 여맹원들 경고 “미신행위 하지 말라”

최근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는 북한 주민들 속에서 내일에 대한 희망을 잃고 점이나 사주팔자 등에 의존하는 미신행위가 늘고 있어 당국이 여맹원들을 대상으로 미신행위를 경고했다고 20일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다. 소식통은 “최근 여맹에서 미신행위를 하지 말 데 대한 선전사업이 있었다.”며 “당국은 여성들이 적들의 사상문화적 침투 책동에 말려드는 미신행위를 절대 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고 전했다. 이어 “일부 주민들이 병을 고친다고 하면서 병원에 가지 않고 점쟁이를 찾아다니고 있는 사례도 통보되었다.”며 “지금의 생활상 어려움을 해결한다면서 액막이를 하는 주민들이 적지 않다는 점도 지적되었다.”고 강조했다.

美 북한인권단체들, 中 내 탈북민이 가장 고통받는 난민

미국의 북한인권단체들이 유엔이 제정한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중국 내 탈북민들이 전 세계 가장 고통 받는 난민들이라며 각국이 중국 정부에 정책 변화를 강력히 촉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21일 미국의소리가 전했다. 미국의 민간단체인 북한인권위원회는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성명을 통해 “현재 중국에 최대 5만 명의 탈북민이 미등록 상태로 남아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최대 2000명이 불법 이주민으로 분류돼 구금 상태에서 북한으로 강제 송환될 위험에 처해 있다면서, 북한으로 송환될 경우 탈북민들은 고문과 자의적 구금, 처형 등 무수한 인권 침해를 당할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중국 정부가 1951년 유엔 난민 협약과 1967년 추가 의정서에 따른 법적 의무를 존중하고 북한 정권의 박해를 피해 탈출한 탈북민들을 난민으로 인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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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해 기도하는 기도자들을 위해 한반도와 열방의 소식을 정리, 독자 여러분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사를 읽으며 주님의 뜻이 이뤄지도록 기도해주시기를 요청합니다.

1. 느헤미야52기도정보 제9판 발간

하나님 나라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연합기도에 활용될 느헤미야52 기도 제9판 기도정보책 6종과, ‘2023 긴급기도정보’ 6종(두 종은 한 책으로 합권제작해 권수로는 5권)이 2023년 1월, 출간됐다. 구입문의 | 야긴과보아스, 032-887-0235, www.jakinnboa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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