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미주 통신] 베트남, 프랭클린 그래함 복음주의 행사 허용… 역사상 처음

▲ 지난 4~5일 빌리그래함전도협회가 주최한 베트남 전도집회 현장. 사진: 빌리그래함전도협회 영상 캡처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공산주의 국가인 베트남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 1일 르민 카이 베트남 부총리와 다른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베트남 복음주의 봉사활동 행사에 대해 논의했다고 CBN이 전했다.

빌리 그래함 복음주의 협회(BGEA) 회장 겸 CEO인 프랭클린 그래함(70)은 3월 4일(토)과 5일(주일) 호치민시 푸토 스포츠 시설에서 봄 사랑 축제 기간 동안 복음 메시지를 전했다.

과거 베트남의 복음주의 교회들은 부활절과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

BGEA에 따르면, 이번 봄 사랑 축제는 정부가 종교적 휴일 외에 외국인 연사와의 복음 전도 활동을 허가한 첫 번째 사례로, 역사적인 사건이다.

내무부와 정부 종교위원회의 부국장인 부치엔 탕 박사도 그레이엄에게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교회가 지역사회에서 얼마나 도움이 됐는지 말했다.

2017년 12월에도 하노이에서 설교한 바 있는 그레이엄 목사는 성명을 통해 “이번 일에 감사하고 베트남에 두 번째로 와서 설교할 수 있게 해준 부총리와 정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집회에는 300개 이상의 교회와 함께 베트남 사람들을 위한 하나님의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장이 됐다. [크리스찬타임스 = 복음기도신문]

<저작권자 ⓒ 내 손안의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복음기도신문.> 제보 및 문의: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기사

christian 20230407
라틴 아메리카, 공산 정권·갱단 등에 의해 기독교 극심한 박해
20240516_RebuilderUnited_main
법원의 수술 없는 성별 선택권 인정... “도로 중앙선 삭제한 것 다름없다”
20231221 Bangladesh
방글라데시 MBB 기독교인, 집에서 찬송 했다는 이유로 구금
20240515_Children
[고정희 칼럼] 이 아이는 누구요?

최신기사

[김종일 칼럼] 무슬림 복음 전도에서 ‘문화 변용’ 문제
[GTK 칼럼] 예수의 좋은 병사여, 함께 고난을 받으라(2)
차별금지법 존재하는 영국, 트랜스젠더 학생에게 다른 성별 불렀다고 교사 해임
라틴 아메리카, 공산 정권·갱단 등에 의해 기독교 극심한 박해
[오늘의 한반도] 제주서도 퀴어행사 개최 예정 외 (5/18)
[오늘의 열방] 수단 북다르푸르주, 내전으로 56명 사망 외 (5/18)
“복음기도신문 300호, 미라클 300을 축하합니다” – 김용의 선교사
Search

실시간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