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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문가, 크라우드펀딩 통해 usa.life, 1776free.com 개발
페이스북, 트위터 및 구글을 대체하는 소셜미디어 및 검색 엔진이 개발된다.
미국 실리콘 밸리의 인터넷 전문가 스티븐 앤드류는 페이스북이 기독교적이며 보수적 가치의 발언을 차단하고 있다며 이에 맞서는 소셜미디어와 검색엔진을 만들겠다고 최근 밝혔다.
앤드류는 이를 위해 온라인으로 자금을 모으는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해, 10월 초 현재 21만 달러를 확보했다고 인터넷을 통해 공개했다.
앤드류는 2016년 11월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페이스북이 가짜뉴스 제한정책을 시행, 기독교적, 보수적 발언에 대해 제한을 가한다고 말했다. 46만 명의 페이스북 팔로워를 보유한 그의 게시물에는 매월 5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접근했으나, 이같은 페이스북의 정책으로 그의 게시물에 대한 접근 범위가 98%까지 줄어들었다. 그 후 앤드류는 8000만 명 이상의 사람들과 소통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기독교 단체와 보수 단체들의 검색을 의도적으로 배제
최근 뉴스와 의회 청문회를 통해 인터넷 대기업들이 기독교 단체와 보수 단체들의 검색결과를 검열하고 의도적으로 배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개인의 게시물을 다른 사용자들에게 보여주지 않거나 노출을 줄이는 섀도 배닝을 자행하고 정치인, 글로벌 기업 및 외국 정부에 개인사용자 자료를 판매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앤드류는 이에 대항하기 위하여 자신의 컴퓨터와 사업 기술을 사용하여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대체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기로 했다. 사이트 주소는 USA.Life.
앤드류는 “우리는 인터넷 거대 기업들이 어떻게 개인 정보를 정치인, 대기업들, 심지어 외국에까지 팔고 있는지 훨씬 더 잘 알게 되었다. 페이스북, 구글, 트위터는 개선될 수 없다. 우리는 개인 정보를 보호하고 친구, 가족, 기업 및 좋아하는 그룹과의 연결을 억제하거나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1776Free.com 검색 엔진을 개발하고 있다. 기독교적, 보수적 대의명분에 대한 부정적인 정보를 조장하기 위해 왜곡된 세계주의적이고 급진적인 편견 대신, 이 사이트는 국가를 통합하는 동시에 미국의 가치를 증진하는 ‘친미국적 알고리즘’을 사용할 것이다.
그는 “이 두 사이트는 페이스북, 구글, 트위터가 제한하고 있는 기독교 뉴스의 공유를 극적으로 증가시킬 것이며 사용자들은 인터넷을 다시 신뢰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복음기도신문]
번역=복음기도신문 국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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