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2/1)
美, 올 겨울 독감으로 8200명 사망
이번 겨울 미국에서 1500만 명이 인플루엔자(독감)에 걸린 가운데 8200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이 가운데 최소 54명은 어린이라고 30일(현지시간) 미 CNN방송이 전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는 전염병이며, 감기보다 증상이 아주 심하고 전염성이 강해 단 며칠 만에 급속도로 퍼진다.
호주, 수도 캔버라에 산불비상사태 선포
4명의 생명을 앗아가고 500채 가까운 건물들을 파괴한 2003년의 산불 이후 17년 만에 처음 호주가 호주연방수도특별구(ACT)에 산불비상사태를 선포한다고 앤드루 바 ACT 수석장관이 31일 밝혔다고 31일 신화통신이 전했다. 바 장관은 성명에서 “극단적인 고온과 강풍, 건조한 날씨로 캔버라 남쪽 근교 지역들이 향후 며칠 간 극심한 위험에 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차단·비자중단·국경폐쇄…각국 신종코로나 확산 차단 총력전
중국 우한(武漢)에서 발병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무서운 확산세에 각국이 방역 차단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중국과 연결되는 육로나 하늘길을 끊고 국경을 폐쇄하는가 하면 중국인에게 방문비자 발급 자체를 중단하는 나라도 속속 나오고 있다고 31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中, 신종코로나 ‘사람간 전염‘ 한 달 뒤에야 공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사람 간 전염이 지난달 중순부터 있었지만, 중국 당국은 이를 한 달 뒤에야 공개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31일 중국 신경보가 전했다.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와 후베이(湖北)성 질병예방통제센터 등 여러 기관의 연구진은 논문에서 당국 발표와 달리 이달 11일 전에 우한의 의료진 7명이 신종코로나에 감염됐다고 지적했다.
인도 경찰, 어린이 23명 인질범 10시간 대치 끝에 사살
인도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집에서 어린이 23명을 인질로 붙잡고 경찰과 10시간가량 대치하다가 진압하는 과정에서 사살됐고 이후 범행에 화난 주민들은 이 남성의 부인을 집단 공격하여 살해하는 비극까지 발생했다고 31일 인도 NDTV 등 현지 매체가 전했다.
총신대 이사회 규탄, 이상원 교수 추가 징계
지난 23일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은 총신대 재단이사회(이사장 정용덕) 측에 “시민단체의 정당한 활동을 이상원 총신대 교수의 개인행동으로 보고 추가 징계심의 사유로 삼은 결정을 즉시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고 30일 국민일보가 전했다.
나라를 위한 기도모임 개최, 매주 수요일마다 총선까지
오는 2월 12일부터 국회의원 선거일인 4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아침 7~9시 ‘나라를 위한 기도모임’이 열린다. 초청인은 홍정길(남서울은혜교회 원로)·이동원(지구촌교회 원로)·정주채(향상교회 은퇴)·유기성(선한목자교회)·이재훈(온누리교회)·주승중(주안장로교회)·지형은(성락성결교회)·화종부(남서울교회) 목사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1. GPM 복음과기도미디어 동역간사 모집
복음기도신문을 제작하는 복음과기도미디어(Gospel&Prayer Media)가 2020년 동역간사를 모집한다. 복음학교를 수료하고 인본주의와 세속주의로 물든 미디어 영역에서 진리의 빛을 들고 어둠과 싸우며 유일한 소망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미디어 사역을 경험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훈련과정은 1년간 합숙으로 진행되며 원서접수는 2월 15일까지. 문의 ☎ 070-5014-0406~8, 010-6326-4641, 이메일
2. 철신모, 15기 청소년복음캠프 훈련생, 섬김이 추가 모집
다음세대를 위한 철장든 신부들의 모임(철신모)이 주관하는 15기 청소년복음캠프가 2020년 2월 17일(월)~21일(금)까지 4박 5일간 열린다. 예비 중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2019년 기준)에 해당하는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추가 모집 기간은 2019년 1월 29일(수)~ 2020년 2월 3일(월)까지, 원서는 웹사이트(cafe.naver.com/goodnewsprayer)에서 내려 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섬김이 접수기간 동일. 장소는 추후 공지. 문의 010-5444-7386, 010-9448-0624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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