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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K 칼럼] 말씀을 전파하라(8): 깊이 있고 균형 잡힌 목회를 할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사진: Unsplash의 Stephan Frommer

지속적으로 강해 설교하는 것의 유익한 점 중에 종종 간과되는 것은 설교자의 믿음과 행동이 모든 성경 구절에 의해 시험을 받는다는 것이다. 오랜동안 내가 가르쳤던 모든 것이 성경의 자세한 조사를 견디어 내야 했다. 하나님의 은혜로 나는 구약 성경을 인용하고 근거로 하여, 신약성경을 한 구절 한 구절 가르칠 수 있었다. 나의 교리와 생활은 내가 설교한 모든 본문의 평가를 받으면서,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철저하게 만들어졌다.

크게 보면, 한 구절 한 구절씩 그리고 각 책마다 설교하는 것은 목회를 신성하게 균형 잡히게 한다. 강해 설교를 하는 것은 설교자가 어떤 것을 빼거나 혹은 자기가 잘하는 것을 싫증 날 정도로 계속하는 것을 막아준다. 또 만일 설교자가 가르치고 있는 구절의 다음 구절이 아니라면, 찾아보지 않을지도 모르는 주제를 설교자로 하여금 다루게 한다. 간단히 말하자면, 강해설교는 설교자가 하나님의 진리를 하나님께서 드러내신 방법대로 가르치기를 요구한다. 그리고 이것이야 말로 가장 좋은 가르치는 법이다.

어떤 설교자들은 청중들로 하여금 그들이 가르칠 주제를 정하는 것을 허락한다. 한 인기있는 목사는 이렇게 말했다.

“안 믿는 사람들과 우리의 기본적 공통점은 성경이 아니고, 인간으로서 공통적인 욕구, 상처 받은 것과 흥미들이다. 당신은 교인이 아닌 사람들이 본문에 매료되기를 바라면서, 성경 본문으로 시작할 수 없다. 먼저 그들의 주의를 사로잡고, 그리고 나서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를 알려야한다. 교인이 아닌 사람의 흥미를 끄는 주제로 시작을 하고 나서 성경이 그 주제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하는지를 보여 준다면, 당신은 그들의 주의를 사로 잡을 수있고, 그들의 편견을 없앨 수 있으며, 성경에 대하여 전에는 그들이 갖지 않았던 흥미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 (Rick Warren, The Purpose Driven Church (Grand Rapids: Zondervan, 1995). 294-95.)

그러나 이런 속임수는 오직 타협하는 수법일 뿐이다. 즉, 청중들의 귀를 간지럽게 하거나 복음을 더 듣기 좋게하려고, 복음을 희석하도록 목사들을 유혹하는 것 일 뿐이다. 이 방법의 핵심을 말하자면, 하나님의 말씀이 모든 문제에 적합하지 않으며(부적절하며), 사람의 현명함이 죄인이 복음에 관심 갖게하는 열쇠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런 방법은 단호하게 거부되어야만 한다. 제임스 헤이딩거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복음주의 목사들과 신학자들은 적합성을 진리의 기초위에 두는 주요한 경험으로부터 배울 수 있다. 우리는, 소위, 현대인들이 믿기 쉽게하기 위하여서, 새로운 경험과 부드러운 말로 설득해야 한다는 유혹을 피해야만 한다. 방법은 변할 수 있다. 그러나 메시지는 변할 수 없다. 우리는 위대하고 신뢰할 만한 신학적인 유산을 성실하게 지키는 청지기로 부름 받았다. 우리에겐 지지해야 할 진리가 있고 피해야 할 오류가 있다. 우리는 단지 구경꾼들을 즐겁게 하는 것 뿐인 “신학적 번지 점프”와 같은 유행을 경계하여야 한다.” ( James V. Heidinger II, “Toxic Pluralism,” Christianity Today 37/4 (April 5, 1993):16-17.)

우리는, 성경본문을 주의 깊게 보아서, 일관되고 정확하게 성경을 전파하도록 부름 받았다. 왜냐하면, 오직 성령님의 역사하심에 따라 계시된 말씀만 이 영혼들을 구원하고 성화시키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이렇게 할 때에, 우리의 설교가 하나님의 말씀과 일관성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다(cf.딤후 2:15;4:2). [복음기도신문]

존 맥아더(John MacArthur) | 그레이스투코리아 칼럼니스트

원문: http://www.gty.org/blog/B140128?term=140128

GTK칼럼은 우리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성경의 말씀에서 답을 찾고자 하는 미국 그레이스커뮤니티교회의 존 맥아더 목사와 GTK 협력 목회자와 성도들이 기고하는 커뮤니티인 Grace to Korea(gracetokorea.org)의 콘텐츠로, 본지와 협약을 맺어 게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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