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K 칼럼] 그리스도인과 직장 I
사환들아 범사에 두려워함으로 주인들에게 순종하되선하고 관용하는 자들에게만 아니라또한 까다로운 자들에게도 그리하라베드로전서 2:18 여러분은 직장생활을 하시는 목적이 무엇입니까?직장생활을 통하여 무엇을 이루기 원하십니까? 말씀은 우리에게 여러가지 직장생활을 통하여 이룰 수 있는 목적들에 대하여 말해줍니다. 우리는 우리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일합니다.사도바울은 데살로니가후서 3:10절에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는말씀을 통하여 사람이 필요한 것들을 채우기 위해서는 일해야 한다고 가르쳐주셨습니다. 더 […]
[고정희 칼럼] 복음이 실제 된다는 것
일본은 교통비가 좀 비싸다. 그래서 도시에서 도시로 긴 시간 이동할 때는 심야버스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다. 버스는 밤새도록 달려 이른 아침에 도착한다. 한국에서 와서 2주간 함께 먹고 자며 복음을 나누던 선교사님 두 분이 오사카 일정을 마치고 요코하마로 이동하게 되었다. 심야버스로 가기로 결정하셔서 티켓을 예매했다. 우리 부부는 아직 심야버스를 경험해 본 적이 없었기에 마음에 신경 쓰이는 것이 […]
[TGC 칼럼] 슬픈 이야기가 필요하다
예술은 나를 되돌아보게 한다. 최고의 예술은 결코 움츠러들거나 눈을 돌리지 않는다. 예술은 나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정도의 차이는 있다고 해도 슬픔이 담기지 않은 이야기가 있을까? 이 세상 어떤 위대한 이야기에 큰 슬픔이 담겨있지 않을까? 나는 어린 시절부터 빈센트 반 고흐를 좋아했다. 어린 시절에는 왜 그의 작품에 끌렸는지 몰랐지만, 30년이 지난 지금은 안다. 화려함과 슬픔이 뒤섞였기 […]
[정성구 칼럼] KBS 위에 뜬 무지개
KBS 위에 무지개가 떴다. 지난 토요일 밤 황금 시간대에 KBS는 다큐 인사이드에 <이웃집 아이들>을 방영했다. 그리고 월요일 오후에 다시 재방이 되었다. 그 내용을 보면 뉴욕에 사는 한국 남자인 변호사와 일본 남자 세무사가 동성애로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고 산다는 이야기를 방송으로 내보낸 것이다. 그 둘은 로마 가톨릭 신자로 쌍둥이 어린 여자아이를 양녀로 삼아 키우고 있었다. 동성으로 결혼한 […]
[GTK 칼럼] 우울증(3)
21세기를 사는 성도들에게 사도바울을 통한 교훈의 목적은 사람을 높이는 데 있지 않습니다. 다만 그가 상황이 어떻든 끝까지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지키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았던 것을 통해 오늘날 성도들의 마땅한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 성경적 진리를 배우고자 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개인적인 욕심이나 죄에 매여 고난을 자초하지 않았습니다.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
[시네마 칼럼] 이런 오리지날 스크립트를 아시나요?
영화 한 편을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요소들과 인력이 필요하다. 대본, 촬영, 연기, 편집, 음향, 음악, 감독, 연기자, 촬영팀, 편집팀, 그밖의 수많은 지원파트 등 대충 생각나는대로 나열해도 이 정도다. 이중에 가장 중요한 요소를 꼽으라면 대본이 아닐까 싶다. 영화계에서 회자되는 명언이 있다. “좋은 대본으로 좋은 영화를 만들 수 있고, 또 많은 경우 아쉬운 영화들을 만들 수도 있다. […]
[TGC 칼럼] 카타리나 폰 보라: 진정한 자유를 누린 여인
1500년대에 독일에서 여자의 인생은 말 그대로 보호자가 결정했다.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여자도 그들을 대신하여 결정을 내리는 법적 보호자가 필요했다. 아버지나 형제, 남편이 없을 경우, 지방 자치 단체에서 오늘날 정부가 고아에게 하는 것과 비슷한 방식으로 보호자를 임명했다. 여자는 보호자 허락 없이는 결혼하거나, 직장을 갖거나, 재산을 소유하거나, 심지어 자녀에 대한 법적 권리도 가질 수 없었다. 이것이 카타리나 폰 […]
[김수길 칼럼] 이스트미아에서 네로, 바울의 흔적을 떠올리다
그리스 이야기 (8) 이스트미아(Ίσθμια) 겐그레아 쪽에서 시작된 고린도 운하의 절반 지역을 이스트미아라고 한다. 이곳은 고린도보다도 더 많은 지형적 가치와 의미를 지니고 있다. BC 338년 마케도니아의 빌립 2세는 채로네아 전투(Χαιρώνεια)에서 승리한 뒤 그리스의 모든 도시들의 대표를 이스트미아에 불러 고린도 동맹을 탄생시켰다. 그의 아들 알렉산더 역시 이스트미아에서 전체 그리스 도시회의를 열어 결속을 다진 후 다리우스 3세의 페르시아와 […]
[원정하 칼럼] 서아프리카 기니비사우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올해 초, 저희 ‘땅에쓰신글씨’ 팀과 ‘모로뷰’ 공동체는 기니비사우어 성경책 만여 권과 만화전도책자 10만 권을 마련했습니다. 상당량은 단기 선교팀이 직접 가서 나누어 주고 왔지만, 아직 컨테이너선에 넣어 지구 반바퀴를 돌아가야 할 물량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저희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컨테이너의 빈자리에 넣어 보낼 수동 제봉틀, 자전거, 영어나 포르투갈어 서적들을 보내주시면 너무나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복음기도신문] […]
[김종일 칼럼] 모든 무슬림 형제자매에게 보내는 복음편지(16): 기독교에 대해 궁금해할 핵심 질문 6가지
밖에서 보는 이슬람(126) –무슬림을 사랑하는 그리스도인이 모든 무슬림 형제자매에게 보내는 복음편지(16) 앗살람 알라이쿰! 예수님의 이름으로 무슬림 형제자매 여러분께 평안을 전합니다. 오늘은 무슬림 형제자매들이 기독교에 대해 궁금해할 핵심 질문 6가지를 가지고 진솔하게 함께 생각해 보기를 원합니다. 질문-1: 왜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을 단순한 예언자가 아닌 하나님의 아들로 믿나요? 기독교인들이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는 것은 육체적 의미가 아니라, 영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