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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북아프리카·중동 소요사태 재발 ‘경고’ 외(8/5)

오늘의 열방 (8/5)

기후변화로 북아프리카·중동 소요사태 재발 ‘경고’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환경 파괴와 식량난, 물부족 상황이 악화돼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을 휩쓸었던 ‘아랍의 봄’ 혁명과 같은 대규모 소요사태가 재발할 것이라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미 조지아주 교육청, 운동부 코치의 기도 허용했다고 소송 당해

무신론자 단체인 미국인본주의협회(American Humanist Association)는 지난해 12월 조지아주 게인즈빌(Gainesville)의 홀 카운티 교육청(Hall County School District)을 상대로 지역 고등학교 코치들이 공식 팀 로그북과 홍보 배너에 성경구절을 넣는 것은 물론 팀을 지도하며 기도했다는 혐의로 고소한데 따라 2만2500달러를 단체에 지급하게 됐다고 기독일보가 보도했다.

터키 동부는 전쟁터…PKK 연일 공격에 사태 악화

터키 쿠르드족 반군인 ‘쿠르드노동자당'(PKK)이 군경을 상대로 무장항쟁을 재개한 지 열흘 만에 군경 사망자가 20명에 이르는 등 사실상 전쟁터가 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ISIS 공습’ 1년간 민간인도 수백명 사망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미군 주도의 국제동맹군의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 공습 과정에서 민간인 피해도 적지 않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비영리 분쟁감시 단체 에어워즈가 3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밝혔다.

여행가방에 숨어 스페인 밀입국하려다…모로코인 끝내 질식사

여행가방 안에 숨어 스페인으로 밀입국을 시도한 모로코인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자리와 외신등이 3일 보도했다.

인도 수해 사망자 200명·이재민 1000만 명 넘어

인도에서 지난주부터 내린 비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 등으로 사망자가 200명을 넘어선데 이어 물난리 피해를 겪은 주민도 1000만 명 이상으로 파악됐다고 4일 인도 NDTV가 보도했다

중국 베이징 동단 공원은 남성 동성애자 천국

중국은 2001년만 해도 동성애를 정신병으로 분류했으나 이제 베이징 천안문 광장 근처의 동단(東單) 공원은 남성 동성애자들의 공공연한 회합 장소가 될 정도로 상황이 바뀌었다고 미국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전했다.

미 뉴욕 레지오넬라균 확산…4명 사망, 70명 감염

미국 뉴욕 시에서 폐렴의 원인이 되는 레지오넬라균 감염이 빠르게 확산돼 3일(현지시간) 현재 71명의 감염이 확진됐고, 이중 4명은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2015 다시복음앞에” 집회 10월

복음과 기도의 삶으로 하나님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해 연합하는 모임이 올 10월 열린다. 격년제로 열려 올해 3번째를 맞는 2015다시복음앞에 집회는 “오직 예수그리스도”라는 주제로 10월 7일(수)~ 10일(토)까지 3박 4일 동안 성남 복정동에 위치한 선한목자교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70-7447-0301 웹사이트 www.gospelprayer.net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및 문의 ☎ 070-7417-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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