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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반도] 예장합신, “퀴어신학은 신성모독적인 거짓 신학” 외 (1/20)

▲ 동성애의 비밀스러운 움직임, 퀴어 신학. 사진: 유튜브채널 CGNTV 캡처

오늘의 한반도 (1/20)

예장합신, “퀴어신학은 신성모독적인 거짓 신학”

예장 합신 경기중노회 신학연구위원회가 16일 산본무지개교회(담임 이귀태 목사)에서 열린 ‘퀴어신학에 대한 비판 연구 세미나’에서 퀴어신학은 문란하고 신성모독적 거짓 신학이라고 주장했다. 17일 기독일보에 따르면, 이날 이승구 교수(합동신대 조직신학)는 정통 기독교와 대립하는 ‘퀴어신학’은 “자유주의적, 극단적으로 여성신학적이며, 포스트모던적 해체주의적인 신학적 활동을 한다.”고 했다. 그는 “동성애와 낙태는 하나님 앞에서 큰 죄악이다. 우리뿐만 아니라 이 사회가 이것 허용하는 분위기로 가는 것을 막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서 박동근 목사는 “퀴어신학은 성경의 참된 교훈과 교의들을 허물고, 하나님의 율법과 윤리를 훼손하는 결과를 낳는다. 그러므로 퀴어신학은 문란하고 신성모독적인 거짓 신학”이라고 했다.

기독교계, 달동네 주민에 연탄 나눔 봉사

서울 송파제일교회와 강변교회(이수환 목사) 청년과 성도 44명은 지난 14일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에서 연탄봉사에 동참했다고 19일 국민일보가 전했다. 송파제일교회 청년회 신윤철 목사는 “청년들과 겨울에 할 수 있는 봉사를 찾다가 3년 전부터 연탄봉사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서울만나교회(공민상 목사)도 이달 초 30여 명의 성도가 연탄을 나르며 온정을 나눴다. 허기복 밥상공동체·연탄은행 대표는 “경제불황으로 인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은 추운 겨울을 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많은 교회의 관심과 실천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연탄은행은 14일 연탄교회(허기복 목사)에서 어르신들과 ‘구정예배’를 드렸다. 교회 측은 성도 30여 명에게 쌀과 떡, 겨울 내의 등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北, ‘기독교 박해국’ 1위… 지하교인 40만 명 추산

북한이 다시 세계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 1위에 올랐으며, 40만 명의 지하교인이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고 19일 미국의소리(VOA)가 전했다. VOA에 따르면, 오픈도어 선교회는 18일 ‘2023 세계 기독교 감시 목록’에서 기독교 박해가 가장 심한 50개국 중 북한을 다시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으로 꼽았다. 이는 신앙생활 여부를 감시하는 첩자가 어디에나 있으며 적발된다는 것은 곧 처형당하거나 강제노동수용소에서 죽을 때까지 일하다 죽는 것을 의미한다. 오픈도어는 이런 열악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 단체 “비밀 사역자들이 중국 내 비밀 연결망을 통해 8만 명의 북한 성도들에게 필수 식량과 구호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중국 내 안전가옥에서 탈북민들을 위한 쉼터와 제자 훈련도 제공하고 있다.”며 북한 내 기독교인 수를 인구의 1.5% 정도인 40만 명으로 추산했다.

北 대학생들, 파철 상납 과제에 한숨 깊어… 방학에도 ‘불편’

방학 중인 북한 학생들에게 올해도 폐자원 상납 과제가 내려져 과제량도 어마어마한데 교수들의 노골적인 뇌물요구까지 더해져 학생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고 19일 데일리NK가 전했다. 양강도 소식통은 19일 “혜산농림대학에서는 지난해 말 방학을 떠나는 학생들에게 과제로 1명당 파고철 30kg을 현물로 바치거나 시가를 계산해 현금으로 바칠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북한에서는 전 세대원이 각자 소속된 단위에 폐자원을 상납해야 하기 때문에 할당량을 채우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폐자원을 장마당에서 구매해 할당량을 채울 수는 있지만, 경제 사정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는 이마저도 큰 부담이다. 이런 가운데 북한의 일부 대학교수들은 방학에 들어가는 학생들에게 노골적으로 현금이나 뇌물을 요구하기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양강도 혜산, 중국 휴대전화 사용자 하루 1명꼴로 체포

최근 북한 양강도 혜산에서 불법 중국 휴대전화 사용 단속에 주민들이 하루에 한 명꼴로 붙잡히고 있다고 18일 데일리NK가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혜산시에서는 지난달에 이어 현재도 양강도 보위국이 주민들의 중국 휴대전화 사용을 차단하려고 방해 전파로 전화가 잘 터지지 않는다. 이런 가운데 지난 10일부터 혜산시 일부 외곽 지역에서 중국 신호가 터진다는 소문이 돌자 송금 브로커 등 중국 휴대전화 사용자들이 신호가 터지는 곳을 찾아 나서 외부와 통화를 시도하다가 보위부에 적발돼 현장에서 체포되고 있다는 전언이다. 소식통은 “보위원들은 음력설을 앞두고 돈도 벌고 성과도 올리고 있어 신이 나서 단속 사업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알림]

1. 느헤미야52기도정보 제9판 발간

하나님 나라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연합기도에 활용될 느헤미야52 기도 제9판 기도정보책 6종과, ‘2023 긴급기도정보’ 6종(두 종은 한 책으로 합권제작해 권수로는 5권)이 2023년 1월, 출간됐다. 구입문의 | 야긴과보아스, 032-887-0235, www.jakinnboa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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