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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복음화] 시에라리온 교회, 어려움 뚫고 복음 전해

시에라리온의 성도들. 사진: 복음가득한교회 제공

2022 꿈브레 마라나타 선교대회 (9)- 시에라리온편

지난 6월 4일 폐막한 2022 꿈브레 마라나타 선교대회를 통해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복음화 상황이 보고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자들의 현재 상황과 전도 및 복음화 현황에 대한 각국 참가자들의 발표를 선교대회 준비위의 도움을 받아, 소개한다. <편집자>

능력 많으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여러분들을 환영한다. 시에라리온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힘으로 많은 사역이 일어나고 있다.

지난 꿈브레 마라나타 이후에 진행된 사역들, 코로나 기간 사역들을 정리해보았다. 많은 시에라리온 제자들이 복음으로 불이 되어 사역을 진행했다. 어떤 이들은 일과 병행하면서도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라이베리아 프린스 목사님과 윌리엄 전도자가 도와주기도 했다. 성경의 복음과 전도가 시에라리온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청소년, 청년 제자들과도 사역을 진행하기도 했고, 교회를 방문해서 복음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라이베리아에 가서 싱베 목사님과 복음을 나누며 깊어지기도 했다. 라이베리아 전도팀을 통해서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더욱 배울 수 있었다.

시에라리온의 두들린 목사가 사역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 복음가득한교회 제공

시에라리온의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성경의 복음을 전하고 있다.

라디오 방송국을 통해서도 복음을 전하고 있다. 굉장히 중요한 기독교 방송국이다. 이것은 모두 제가 자비량으로 감당한 사역이다. 이 방송국과 계약을 체결해서 정기적으로 복음을 전하기도 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간헐적으로 중단된 적도 있지만 그래도 꾸준히 성경의 복음을 전하는 통로가 되었다. 이 방송을 통해 간증과 성경의 복음을 전했다. 주님께서 미디어 사역을 통해 성경의 복음을 전할 기회를 주셨다.

청소년, 청년들과 성경의 복음 세미나를 진행하기도 했다. 말씀 사경회이다. 말씀 사경회를 통해 성경의 복음을 전했다. 그들이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일어났다.

사역을 통해 많은 이들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대면할 수 있도록 도왔다. 프린스 목사님이 오셨을 때도 많은 도움을 얻었다. 하나님은 많은 기회를 주셨다. 특히 청년 제자들에게 복음을 전할 기회가 많았다.

그런데 조금 문제도 있었다. 학교나 선교단체에 청년들이 복음을 전할 때, 육신적 문제로 흔들리는 청년들도 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전하고 있다.

지난 꿈브레 마라나타 직후 성경의 복음을 전한 여러 세미나가 있었다. 이를 통해 많은 이들이 성경의 복음에 갈망이 있음을 보았다.

라이베리아 싱베 목사님과 연합해서 라이베리아 사역을 진행하기도 했다. 라이베리아 전역에서 사람들이 모였다. 저 또한 간증을 통해 성경의 복음을 전할 기회가 있었다. 많은 이들이 복음을 처음 듣기도 했다.

시에라리온 사역의 일부분만 보고해 보았다.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영광 돌린다. 시에라리온 사역이 쉽지만은 않았다. 경제적 어려움을 비롯해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 시골 지역에 가거나 그들을 초청하는 것도 어려운 적이 있었다. 교회가 없는 지역에 사역할 때도 어려움이 있었다. 코로나 상황도 어려웠다.

그럼에도 이 모든 것이 성경의 복음을 전하는 데 방해되지 않길 기도하며 사역하였다. 같이 사역하는 제자들도 동일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인도 받았다.

우리는 정말 그리스도의 교회를 세우기 위해 부름을 받았다. 우리는 정말 준비되어야 한다. 여러분들의 기도가 필요하다. 함께 기도 부탁드린다.

우리 또한 전 세계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우리는 정말로 주님의 재림을 보길 원한다. 이를 위해 다른 나라 제자들과도 계속 교제하고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복음이 깊어져야 한다. 우리는 열정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복음을 전할 것이다. 여러분 모두를 축복하고 사랑한다.

시에라리온 = 두들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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