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지소영칼럼

test paper 20230921
[지소영 칼럼] 내가 받고 싶은 점수
백점을 맞으면 정말 행복할까? 백점을 맞으니 더 불안하다. 점수를 유지하려다 보니 나의 불안감은 커져만 간다. 나의 본모습은 쓰레기다. 그래서 난 세상에 나의 본모습을 보여주지...
20230918 autumn rain
[지소영 칼럼] 가을처럼 깊어지기를
우산 없이 외출했다가 갑자기 쏟아지는 빗줄기에 어쩌나… 하며 건물에 기대어 섰는데 느닷없이 누군가 다가와 우산을 씌워주며 제 어깨를 감싸 안았습니다. 순간 얼마나 놀랐는지, 고개를...
08051
쿰 바나(일어나 건축하라)! 몽골 단기선교의 은혜
비가 많이 오네요. 강수량이 적은 몽골에도 올해는 비가 많이 왔다고 합니다. 빈들에 마른 풀 같이 가물어 메마른 그 땅에도 비가 온다는 소식이 기뻤습니다. 아침마다 몽골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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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영 칼럼] 세상풍조와 믿음
“세상풍조는 나날이 갈리어도 나는 내 믿음 지키리니…” 어릴 때 엄마 옆에 앉아서 뜻도 모르고 따라 부르던 찬송이 요즘 들어 자주 생각납니다. 가만히...
0622 Priscilla Du Preez on Unsplash
[지소영 칼럼] 누군가 날 미워할 때
“제 마음에 불을 지르면 물로 끌 거예요.찌르려 하면 믿음의 방패로 막아설 거예요. 상대방을 적 삼아 싸우면공중권세 잡은 자를이길 수가 없거든요.사람이 아닌 악을 미워해야지요. 사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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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영 칼럼] 마늘을 까며
“마트에 가면 깐 마늘이 있는데 왜 굳이 흙 묻은 통마늘을 사서 고생하시는 거예요.” 사진: 지소영 제공 딸의 철없는 푸념에도 엄마는 해마다 통마늘을 사다가 까셨습니다. 저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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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영 칼럼] 그 사람을 가졌는가
안녕하세요. 어머니, 스승의 날에 한 편의 시를 가져와 어머니께 편지를 써봅니다. “온 세상 다 나를 버려 마음이 외로울 때도 ‘저 맘이야’ 하고 믿어지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잊지...
everyday life 20230422
[지소영 칼럼] "저는 밥을 안하면 나가서 할 말이 없어요"
“밥하고 살림하는 건 다른 사람에게 맡겨요. 선생님은 밥을 할 사람이 아니라 밖으로 나가 강의를 해야 해요.” 지인의 조언에 제가 말했습니다. “저는 밥을 안 하면 나가서 할...
20230303 Revival_KOREA
[지소영 칼럼] 부흥은 평범한 사람들의 목마름이다
“너, 술 마시면 죽는다.” “우리 아빠가 술은 괜찮다고 했는데?” “안돼. 내가 허락 못해. 절대 안 돼” 저희 교회 청년들의 대화입니다.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후배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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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영 칼럼] 엄마의 나물
싱싱한 채소만 몸에 좋은 줄 알았는데 말린 채소에 영양소가 더 많다는 걸 엄마가 돌아가시고 한참 후에야 알았습니다. 엄마의 나물이 그리웠어요. 학교 다닐 때 도시락 반찬으로 싸주셨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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