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마음에 불을 지르면 물로 끌 거예요.
찌르려 하면 믿음의 방패로 막아설 거예요.
상대방을 적 삼아 싸우면
공중권세 잡은 자를
이길 수가 없거든요.
사람이 아닌 악을 미워해야지요.
사랑하는 마음을
잃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 걸음 더 나아가서
행동으로, 적극적으로
상대를 사랑하려고요.
찾아가서 만나려고요.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겠냐고,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하는 것이 무어냐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으니까요.”
로마서 12장을 읽은 후
딸이 나눈 내용입니다.
“선으로 악을 이기라”는 말씀 안에
얼마나 적극적인
주님의 의지가 담겨있는지…
딸의 나눔을 통해
다시금 배우는 아침입니다.
[복음기도신문]
지소영 | 방송작가로 오랫동안 활동하다 2013년부터 서산에 위치한 꿈의학교 교사로 재직했다. 현재는 학교와 교회를 중심으로 가정예배와 성경적 성교육 강의를 하고 있다. 결혼한 이후 25년간 가족과 함께 드려온 가정예배 이야기를 담은 ‘153가정예배’를 최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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