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인도, 힌두민족주의 강화… “불법 이민자 추방” 언급 외(10/3)

▶ 아쌈주 NRC 최종 목록은 지난 8월 31일에 출판되었다(사진: indiatoday.in 캡처)

오늘의 열방(10/3)

인도, 힌두민족주의 강화… “불법 이민자 추방” 언급

인도 아미트 샤 내무부 장관은 1일 인도 동부 웨스트벵골주 콜카타에서 가진 연설에서 국가 시민명부(NRC) 등록 제도를 확대하겠다며 불법 이민자를 모두 색출해 쫓아내겠다고 밝혔다고 NDTV 등 현지 매체가 2일 보도했다. 인도 정부가 분류하는 불법 이민자의 상당수는 수십 년 전 인도로 와 뿌리를 내린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출신 무슬림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모디 정부의 힌두민족주의 기조가 갈수록 강화되는 분위기다.

홍콩 시위중 고교생에 실탄 쏜 홍콩 경찰에 국제사회 비난 고조

1일 신중국 건국 70주년 국경절에 홍콩에서 벌어진 시위에서 18세 고등학생이 경찰이 쏜 실탄에 맞아 중상을 입은 가운데,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등에 소속된 공화당 의원 21명은 트위터에 올린 성명을 통해 홍콩 경찰과 중국 중앙정부를 강력하게 비난하는 등 국제사회의 비난 여론이 고조하고 있다고 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이 보도했다.

대만 교량 붕괴 사고… 4명 사망, 2명 실종, 12명 부상

1일 오전 9시 30분께 대만의 북동부 지역의 난팡아오(南方澳) 항구의 ‘랜드마크’로 유명한 구조물인 아치형 다리가 무너져 다리 아래 있던 선박이 깔리고 다리를 건너던 유조차가 정박한 선박3척을 덮치며 화재로 이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연합보와 NEXT TV 등 현지 언론과 외신이 보도했다. 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6명이 실종되고 12명이 다쳤다.

핀란드, 전문대학 교실에서 흉기 공격… 1명 사망, 9명 부상

핀란드 동부 쿠오피오에 있는 한 전문대학 교실에서 흉기를 들고 난입한 한 젊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당했다고 현지 언론을 인용해 AFP,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용의자의 범행 동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드론 배송 시대” 열렸다… 미 연방항공청, ‘드론 배송’ 첫 승인

미국 대형 화물운송업체 UPS(United Parcel Service)가 미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업계 최초로 ‘드론 배송(drone delivery)’ 승인을 받았다고 미국의소리가 2일 보도했다. 미 교통부의 일레인 차오 장관은 “이번 조치는 무인기 배송을 우리 영공에 통합시키는 큰 발걸음”이라고 말했다.

이란, 미국 중앙정보국 간첩 혐의로 자국민에게 사형 선고

이란 사법부는 1일 미 중앙정보국(CIA)에 간첩 행위를 한 혐의로 자국민 1명을 사형에, 2명에게는 징역 10년 형에 판결했다고 미국의소리가 2일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해 이란 핵합의에 탈퇴하며 이란에 대한 제재를 가했고 이에 양국 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통일부, 북한 핵 실험자 인근 탈북민에서 ‘염색체 이상’ 기준치 방사능 검출 사실 숨겨

북한이 총 6차례 핵실험을 한 길주군 풍계리와 인근지역 출신 탈북민에게서 체르노빌 원전 사고지역,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지역과 비슷한 수준의 방사능이 검출된 것으로 밝혀지면서, 문재인 정권의 통일부는 탈북민들의 방사능 피폭 상태를 검사해놓고도 결과를 공개하지 않고 쉬쉬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조선일보의 보도를 인용해 펜앤드마이크가 전했다. 통일부가 지난해 9월 탈북민 10명을 대상으로 방사능 피폭 검사를 진행한 결과, 5명의 피폭 흔적이 ‘염색체 이상’의 판단 기준인 250mSv (밀리시버트)를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화학물질’ 액상형 전자담배, 국민 건강 위협한다

화학물질로 분류되는 액상형 전자담배가 관련법 미비로 상당수 시중에 유통되고 있어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고 2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국회 보건복지부위원회 기동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액상형 전자담배 제품이 시중에 30∼40개 유통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이러한 신규화학물질을 취급하는 19개 업체 중에서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를 획득한 곳은 단 1개 업체뿐이며, 액상형 전자담배의 안정성을 보장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발표했다.

北, SLBM 추정 미사일 발사… 올해 들어 11차례 단거리 탄도미사일·초대형 방사포 발사

합동참모본부는 2일 북한이 강원도 원산 북방 일대에서 동해 방향으로 잠수함탄도미사일(SLBM)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0일 평안남도 개천 일대에서 ‘초대형 방사포’로 불리는 단거리 발사체를 쏜 이후 22일 만이며, 올해 들어 11번째 미사일 발사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열방의 소식에 관심 많은 분, ‘열방기도정보’ 집필 동역자로 초대합니다

기도24·365본부와 복음과기도미디어는 열방을 위한 기도정보 책자를 새롭게 제작 중에 있습니다. 2020년 중 발간을 목표로 기도하며 현재 기도정보 원고를 집필 중에 있습니다. 방대한 작업이어서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이에 기도정보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기도정보 제작에 참여할 주님의 사람들이 자원하여 참여해주시길 요청합니다. 참여하신 분들은 십수년간 기도정보를 만들어본 기도정보팀의 다양한 노하우와 열방을 바라보는 관점을 배우실 수 있는 놀라운 기회가 될 것입니다. 믿음으로 참여해주시기를 기다립니다.

  • 참가자격: 기도24365 기도자[매일 1시간씩 열방을 품고 전세계를 1년간 기도하는 기도24.365네트워크(www.prayer24365.org)에 가입해 기도하는 있는 동역자]
  • 문의: ☎ 010-6326-4641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070-7417-0408

오늘의 열방을 웹사이트에서 구독 신청을 하시면 매일 오전에 이메일로 발송해 드립니다.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 기사

congo food security-241123
[오늘의 열방] 콩민공, 분쟁과 가격 급등으로 3560만 명 식량 불안 외 (11/23)
20241121_USA WEB designer
[오늘의 열방] 美 콜로라도주, 동성결혼 웹사이트 제작 거부 기독교 사업가에 150만달러 합의금 지불 판결 외 (11/22)
20241121_Bible
[오늘의 열방] 美 오클라호마주, 공립학교서 사용할 성경 500권 구입 외 (11/21)
saudi-arabia judge
[오늘의 열방] 사우디, 외국인 101명 사형 집행 외 (11/20)

최신기사

[GTK 칼럼] 그리스도인과 직장 II
중국 공산당, 종교 탄압 강화… 교회는 가정 중심 사역으로 전환
‘LOVE IS ONE 찬양콘서트’ 11월 27일 평택대학교에서
파키스탄, 무슬림 경비원이 기독 가정의 6세 소녀 성폭행
美 미시간 민주당, 낙태를 ‘가족 계획 옵션’ 법안 제안
[오늘의 한반도] 진평연, 모자보건법 개정안은 “동성결합 지원 목적”… 철회해야 외 (11/23)
[오늘의 열방] 콩민공, 분쟁과 가격 급등으로 3560만 명 식량 불안 외 (11/23)
Search

실시간최신기사

scott-graham unsplash
[GTK 칼럼] 그리스도인과 직장 II
20240215 china
중국 공산당, 종교 탄압 강화… 교회는 가정 중심 사역으로 전환
20241121_JISUN main
‘LOVE IS ONE 찬양콘서트’ 11월 27일 평택대학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