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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에 대한 불관용, 단순한 문화전쟁 아니다

▶ 뉴욕 거리에서 이슬람 사원 건립을 기도하는 무슬림과 그를 보호 하는 미국인
브래넌 하우스(월드뷰 위크엔드 설립자), “진리를 선포하라”

이 시대의 기독교에 대한 불관용 태도는 전혀 새로울 것이 없다. 성경적으로 그러한 박해는 전혀 놀랄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딤후3:12은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고 말하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 포스트는 기독교에 대한 불관용 현상에 대해 월드뷰 위크엔드의 설립자 브래넌 하우스의 이 같은 의견을 소개했다. 미국 사회에는 3만 8000여 개의 종파가 있음에도 세상의 불관용은 믿음의 성경적 생활방식에 대해 집중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세상 사람들은 그리스도인이 잘못된 믿음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또 그리스도인들은 이를 가벼운 문화전쟁이라고 여기고 있다. 불신자들은 교회가 좋은 대중문화를 만들어낸다고 여기고 있을 뿐이다. 더욱이 고통스럽게 되거나 불편함을 느끼고 싶어하지 않는다. 물론 이 같은 신자와 불신자의 사고체계를 구분하는 생각이 상대방을 서로 분열시키는 행위가 아니냐고 반문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면, 삶과 행동에서 진리와 거짓은 구분돼야만 한다. 진리는 주관적이거나 감정적인 것이 아니다. 진리는 변하지 않으며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의 본질이다. 수백 만의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죽임을 당했으 며, 지금도 죽어가고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지난 20세기에 4550만 명이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죽임을 당했다. 박해가 시작될 때, 성경은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으로 여겨지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기독교인들이 만약 이 같은 상황을 문화전쟁 정도로 여긴다면 아무런 희망이 없다.

세상의 도전 앞에서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처럼 소금과 빛이 돼야 한다. 세상과 타협하지 않아야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명령을 전달할 사자이다. 우리는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말씀을 선포해야 한다.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존재는 곧 세상의 적이다. 세상은 그들의 적에 대해 관용을 베풀 수 없을 것이다.

이같이 진리 선포의 결과로 박해를 받게 된다면, 우리는 인정할 수 밖에 없다. 박해는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가 받을 예고된 증거이며,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소망이 있다.  성경이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사실이 있다. 마태복음 5장 10절이다.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이다. 즉, 세상이 그리스도인에게 대하는 것처럼 반응하지 말라는 것이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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