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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교단 강도사·목사 응시생 수… 역대 최저

사진: Unsplash의 Daniel Bernard

우리나라 양대 장로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총회장 오정호 목사)과 통합(총회장 김의식 목사)의 올해 강도사·목사 고시 응시생 수가 근래 6년간 모두 최저를 기록했다. 이들 교단에 따르면, 강도사 고시 응시생은 2019년 795명 대비 약 47% 감소한 424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2019년 1447명이었던 목사 고시 응시생 수는 올해 약 31% 감소한 997명이었다.

ⓒ 복음기도신문

교계 관계자들은 학령인구 감소와 한국교회의 신뢰도 하락을 응시생 수 감소의 원인으로 꼽았다. 그러나 숫자의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온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외칠 수 있는 주의 종을, 깨끗한 양심과 믿음의 비밀을 가진 한국교회를 섬길 그리스도의 종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을 일으켜달라고 기도하자.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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