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내 아들아 네 마음을 내게 주며 네 눈으로 내 길을 즐거워할지어다 (잠언 23:26) 마음의 처소를 제대로 정해야 합니다. 제대로 마음을 정하는 걸 방해하는 결정적인 이유를...

오늘 영등포 목요사역 중 감사하고 기쁜 만남이 있었다. 첫 번째 이야기. 영등포 광장에서의 기도 사역이 거의 끝났을 때 한 어머님이 저희 비어진 간식 상자를 자꾸 쳐다보셨다. “어머님,...

딸 결혼식 때문에 두 달 간의 한국 여행을 마치고 선교지에 돌아와 여정을 푸니 ‘여기가 내 집이구나’라는 평안함이 든다. 한국에서 지내는 내내 내 뇌리에 가득했던 것은 평생을 전도자와...

번제단을 지나야 성소에 들어갑니다. 번제단은 자아의 죽음을 경험하는 곳입니다. 성소에 들어가면 왼쪽에 일곱 촛대가 있는데 그것은 성령의 임재를 뜻합니다. 오른쪽에는 열두 지파를 상징하는...

271호 / 복음의 능력 눈 멀고 무지한 죄인이여, 눈에 안약을 넣고 밝히 보라. 변명을 집어치워라. 이대로 가다가는 영원히 멸망하고 만다. 그리스도에게 간절히 지식을 구하고,...

목자와 양은 전적인 믿음과 절대적 보호로 구축된 친밀한 생명 관계를 갖는다. 참 목자는 우리의 존재를 각각 불러 영혼의 배고품과 영적 목마름을 해결해 주시려고 친히 푸른 초원과...

내가 이같이 우매 무지함으로 주 앞에 짐승이오나 내가 항상 주와 함께 하니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 하늘에서는...

비가 내리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시간상으로도 8월에서 9월로 넘어가는 시점이고 계절적으로도 여름과 가을이 교차하는 시기입니다. 이제는 아침, 저녁으로 쌀쌀함이 느껴져 겨울 준비가 되지...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떡 한 조각을 적셔다 주는 자가 그니라 하시고 곧 한 조각을 적셔서 가룟 시몬의 아들 유다에게 주시니 조각을 받은 후 곧 사탄이 그 속에 들어간지라 이에 예수께서...

2주 전 철야 예배 때 앞에서 열심히 예배 드리던 성도님들이 몽땅 코로나가 걸렸습니다. 그중에 저도 한 명이었습니다. 몸이 아파 너무 힘들었지만 한편으론 웬지 예배 드리다 걸린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