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5/28)
아일랜드 국민투표서 낙태금지 헌법조항 35년만에 폐지 결정
인구 대다수가 가톨릭 신자인 아일랜드가 국민투표를 통해 엄격한 낙태금지를 규정한 헌법조항을 폐지하기로 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아일랜드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낙태 허용을 위한 헌법 개정 여부를 놓고 실시된 국민투표에서 찬성표가 66.4%, 반대표가 33.6%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우간다서 버스가 트랙터·트럭 추돌해 최소 22명 사망
아프리카 우간다 북부에서 25일(현지시간) 밤 버스가 트랙터에 이어 트럭을 잇달아 들이받아 상당수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AFP가 보도했다. 적십자 측은 26일 사망자가 48명에 달한다고 밝혔으나 경찰은 22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다고 발표했다.
리비아 호텔서 차량폭탄 터져 7명 사망·20명 부상
리비아 제2 도시 벵가지 도심의 한 호텔에서 25일(현지시간) 차량 폭탄 공격으로 의심되는 폭발이 일어나 최소 7명이 사망하고 20여 명이 다쳤다고 현지 보안관리들의 말을 인용 AP통신이 보도했다. 폭발은 벵가지 시내 최대 규모 호텔인 티베스티에서 발생했으며 주변은 상업구역으로 행인 왕래가 잦은 곳이다. 사망자 중에는 어린아이도 포함된 것을 알려졌다.
미 오클라호마 식당서 총격…무장시민 2명이 총격범 사살
미국 오클라호마주의 한 식당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 손님 2명이 다쳤다고 24일(현지시간) 미 언론이 보도했다. 총격범은 무장한 시민 2명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
이스라엘 전폭기, 가자지구 2개 지역에 미사일 폭격
이스라엘 전폭기들이 16일 밤 자정께 (현지시간) 가자지구 남쪽에 있는 하마스 이슬람조직의 거점 두 곳에 대해 여러 발의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팔레스타인 의료기관과 보안군 소식통의 말을 인용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예멘 수도에 또 사우디연합군 폭격, 민간인 14명 사상
예멘 보안군 장교들은 사우디 아라비아가 주도하는 연합군이 26일( 현지시간) 다시 수도 사나 지역을 폭격해 민간인 최소 4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발표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발표에 따르면 이 날 폭격은 사나의 한 정유회사 소속 주유소 부근 일대에 가해졌으며 사상자들은 주로 이 근처에 있었거나 차를 타고 지나가던 민간인들이었다.
그리스 북부서 시외버스에 벼락, 화재.. 14명 탈출
그리스 소방청은 북부 터키와의 국경 부근 도시 사이를 왕복 운행하는 시외버스 한대가 26일 (현지시간) 심한 폭우 속에서 벼락을 맞아 전소되었다고 발표했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운전사외 12명의 승객과 차표 받는 차장은 모두 탈출했다.
[복음기도동맹 소식]
‘한국교회를 위한 기도성회’ 광주 5/29,30 – 은광교회
순회선교단은 5월21일부터 6월 10일까지 ‘우리, 새롭게 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전주 원주 등 전국 9개 도시에서 한국교회를 위한 기도성회를 갖는다.
5월중에는 부산(5/26,27 – 번영로교회) 광주(5/29,30 – 은광교회)에서 진행된다. 또 6월에는 대구(6/1,2 – 호산나교회), 대전(6/3,4 – 서부교회), 경기도(6/5,6 – 열방교회), 서울(5/31 – 태능침례교회, 6/8 – 대조동순복음교회), 원주(6/9 – 원주중앙교회), 전주(6/10 – 전주온누리교회)에서 열린다.
집회 시간은 평일은 대부분 오후 6:30에 시작되며, 토요일은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자세한 집회일정은 순회선교단(www.wmm119.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 010-8369-4641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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