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동안 다니엘 세이레 기도로 진행되는 ‘흑암에 빠진 대한민국과 북한 구원을 위한 리빌더 구국기도회’가 1월 2일부터 시작됐다. 이번 기도회는 방배 리빌더처치(서울 방배역 1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서 매일 저녁 7시 30분에 열린다.
리빌더처치의 크리스 강 목사는 이번 기도회의 취지에 대해 “지금 대한민국은 주님의 영광의 임재가 임하기 직전에 가장 어두운 흑암의 골짜기를 통과하고 있다”며 “하나님께서는 남유다가 멸망하던 시기에 소년 다니엘로 하여금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게 하셨고, 엘리의 시대에 소년 사무엘을 준비시키셨다. 지금은 정치와 경제, 세상의 권력이 아닌, 오직 회개와 통회 자복을 통해 여호와의 은혜와 긍휼을 구해야 할 때다.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거짓된 종교 통합과 우상숭배의 죄악을 회개하고 여호와의 긍휼을 다시 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기도회는 “70년간 흑암의 장막에 갇혀 있는 북한 땅과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흑암의 권세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결박하고, ‘오직 예수’로 복음 통일을 이루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강 목사는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깨어 기도함으로써 복음 통일을 이루고, 주님 다시 오실 길을 예비하는 동방의 등불로서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기도회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자 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월 21일까지 매일 저녁 진행된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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