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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끝나지 않는 민간인 희생…상반기 1662명 사망” 외 (7/18)

오늘의 열방 (7/18)

아프간 끝나지 않는 민간인 희생…상반기 1662명 사망

16년째 탈레반 반군과 정부의 내전이 이어지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올해 상반기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 등으로 모두 1662명의 민간인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유엔아프간지원단(UNAMA)의 발표를 인용해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2014년 상반기 1686명의 민간인 사망자가 발생한 이후 4년 연속으로 상반기에만 1600명 이상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캐나다서 고온·강풍에 산불 1주째…주민 수천명 대피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컬럼비아에서 발생한 산불이 1주째 강풍을 타고 번지면서 주말 동안 주민 수천명이 대피했다고 16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현지 당국은 새로운 비상 조치를 발표했고 여기에는 주민 2만4000여명에 대한 대피령이 포함됐다. 현재 화재에 영향을 받은 60%의 주민들이 이미 집을 버리고 대피한 상황이다.

베네수엘라 ‘반정부 국민투표’ 나선 720만명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제안한 개헌의회 선거(30일)를 2주 앞두고 야당연합이 장악한 의회가 개헌에 반대하는 비공식 국민투표를 진행한 가운데 약 720만명이 투표소에 나왔으며 한 투표소에선 친정부 무장집단의 공격으로 1명이 숨지는 등 충돌도 이어졌다고 16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폴란드 대정부시위 가열…’집권당 사법부 장악’에 반발

폴란드 집권당이 사실상 사법부 구성권을 갖는 법안을 추진해 야당과 시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수도 바르샤바의 의회 앞에서 1만 명의 시민들이 항의 집회를 여는 등 크라카우, 브로츠와프, 슈체친 등의 지역에서도 반대시위가 벌어졌다고 1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다.

시리아 ‘내전 6년’ 사망자 33만명…민간인이 1/3

올해로 6년째인 시리아 내전에서 총 33만1765명이 숨졌으며 이 가운데 3분의 1인 10만여명이 민간인으로 집계됐다고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SOHR)의 말을 인용해 AFP통신이 보도했다. 시리아는 기간시설이 파괴돼 인구의 절반을 넘는 수백만 명이 피란민으로 고향을 등졌다.

나이지리아서 또 보코하람 추정 자폭테러, 8명 사망·13명 부상

나이지리아 북동부 마이두구리시(市)의 한 사원에서 17일(현지시간)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8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다쳤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마이두구리시 민간 자경단 대변인은 “폭탄을 소지하고 있던 젊은 여성이 지역 보안 요원에게 쫓기다가 사원의 한 가운데에서 폭파했다”고 밝혔다.

김정은 원수 칭호 5주년…북한 매체 일제히 찬양

북한 매체들은 17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공화국 원수’ 칭호를 받은 5주년을 맞아 그를 ‘천출위인’이라며 일제히 찬양했다고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을 인용해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김정은 동지는 온 세계가 한결같이 우러르며 칭송하는 21세기의 태양”이라고 칭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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