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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동북부서 규모 5.7 지진…최소 228명 사상 인명피해” 외 (5/15)

오늘의 열방 (5/15)

이란 동북부서 규모 5.7 지진…최소 228명 사상 인명피해

이란 동북부에서 규모 5.7 지진이 일어나 지금까지 최소한 3명이 숨지고 225명이 다쳤다고 반관영 ISNA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지진으로 진앙지 일원 전력과 통신, 가스와 수도 공급의 40% 정도가 끊겼다고 한다. 이란은 지층이 불안한 지대여서 크고 작은 지진이 자주 일어난다.

중국 올들어 H7N9형 조류 인플루엔자 사망자 230명 달해

올해 들어 중국에서 H7N9형 조류 인플루엔자(AI)로 목숨을 잃은 환자가 230명에 육박했다고 법제망(法制網) 등 관영 매체가 14일 보도했다. 조류 인플루엔자는 통상 북반구의 겨울철에 절정을 맞고 봄에는 진정되지만 중국에서 올해 H7N9형 AI 감염은 이례적인 상황을 보여 초여름이 돼도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아이티 대지진 난민들, 마이애미서 미국체류 요구 시위

2010년 아이티 대지진 당시에 미국으로 건너온 아이티 출신 수백명이 13일(현지시간) 마이애미 중심가에서 미국에 계속 체류할 수있도록 허가해 줄 것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마이애미는 수많은 아이디출신 이민들의 주거지로, 시내에는 이들 수 만명이 모여사는 ‘리틀 아이티’ 구역까지 있다.

민주콩고 에볼라 악몽 되풀이…9명 감염, 3명 사망

중부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에볼라가 또다시 발생, 최소 3명이 바이러스에 감염돼 사망하고 6명이 증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세계보건기구(WHO)의 말을 인용해 최근 가디언이 보도했다. 콩고민주공화국을 포함 아프리카 전역에서는 2014년부터 2년여간 1만 1000명이 에볼라 감염으로 사망했다.

예루살렘서 경찰관 찌른 요르단인 사살…이스라엘·요르단 갈등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요르단인이 현장에서 사살된 사건을 두고 이스라엘과 요르단 양국간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고 14일(현지시간) 일간 하레츠가 보도했다. 이스라엘과 요르단 양국은 1994년 평화 협정을 체결했으나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요르단 국민 대다수의 이스라엘에 대한 감정은 여전히 적대적이다.

중국 주도 실크로드 경제권 구상 ‘일대일로’ 국제회의 개막

중국이 주도하는 실크로드 경제권 구상 ‘일대일로(一帶一路)’를 논의하는 국제회의가 14일 베이징에서 개막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회의는 이틀간 일정으로 열리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롯한 29개국 정상을 포함해 한국 등 130여 개국에서 약 1500명의 대표가 참석해 협력의 틀을 쌓는 것이 목적이라고 전했다.

북한, 새 정부 출범 후 첫 탄도미사일 발사…700㎞ 비행

북한이 문재인 정부 출범 나흘 만인 14일 새벽 탄도미사일 1발을 전격적으로 발사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합참은 “비행거리는 700여km로, 추가 정보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 분석 중”이라며 “우리 군은 북한군의 도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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