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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초등교와 가정에서 잇단 총격으로 4명 사망” 외 (4/12)

오늘의 열방 (4/12)

미국 초등교와 가정에서 잇단 총격으로 4명 사망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동부 도시 샌버너디노의 노스파크 초등학교 교실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에서 3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고 10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한 남성이 교실에 침입해 교사로 재직 중인 자신의 아내를 살해하고 자신도 총으로 자살했다.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는 40대 아버지가 쏜 총에 20대 아들이 숨졌다고 전했다.

중국, 매년 3000∼5000명 사형… 최다 집행국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는 11일(현지시간) 중국을 사형 최다 집행국으로 지목하며 중국에서만 매년 3000∼5000명을 사형하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는 다른 모든 국가의 사형 집행 건수를 합한 것보다 많은 수치라고 말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다. 앰네스티는 북한의 사형 현황에 대해서는 정보를 거의 입수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베네수엘라, 반정부 시위 5일째…더욱 격화돼

베네수엘라에서 수도 카라카스를 비롯한 주요 도시 곳곳에서 반정부 시위가 5일째 이어지며 그 양상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고 현지 일간 엘나시오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은 “진압 과정에서 한 대학생이 총격으로 사망하고, 200명 이상 부상자가 발생했을 정도로 상황이 심각하다”고 전했다.

필리핀 휴양지 보홀섬서 군경-무장단체 교전…10여명 사망

필리핀 중부의 유명 휴양지인 보홀섬에서 11일 군경과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 추종세력 간에 총격전이 벌어져 10여 명이 사망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군경은 이날 10여 명의 무장괴한이 3척의 쾌속정에 나눠타고 보홀섬 이나방가 마을에 들어왔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교전했다.

리비아에 노예시장 있어…‘버젓이 난민 매매’

아프리카에서 유럽으로 향하는 관문인 리비아에서 난민들을 공개적으로 사고 파는 노예시장이 횡행하고 있다는 생존자들의 증언이 나왔다고 국제이주기구의 말을 인용해 가디언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리비아에서 인신매매된 난민들이 폭력과 착취, 노예노동에 시달리고 있다는 증언 이외에 더 심각한 상황이 된 것이라고 전했다.

프랑스 난민촌서 아프간·쿠르드계 충돌…대형 화재로 번져

프랑스 북부 그랑드생트 난민촌에서 아프가니스탄과 쿠르드 출신의 난민들이 흉기를 이용해 크게 충돌하면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고 10일(현지시간) BBC가 보도했다. 그랑드생트 난민촌에는 1000~1500명의 대부분 쿠르드계가 거주하고 있다. 이날 화재로 난민들이 사는 오두막 가운데 절반 이상이 전소됐다고 지역 관계자는 전했다.

브라질 리우 시내서 연쇄 총격전…경찰 등 6명 사상

세계적인 관광도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연쇄 총격전이 벌어져 경찰 포함 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10일(현지시간) 아젠시아브라질이 보도했다. 사건 발생 지점은 빈민가에서 가까운 곳으로 경찰의 단속에 걸린 마약 밀매범들이 총기를 난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북한군, 김일성 생일 앞두고 김정은에 충성맹세 예식

북한 군부가 김일성 주석의 105돌 생일(태양절·4월 15일)을 앞두고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에게 충성을 맹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보도했다. 북한군 육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공군) 장병들이 10일 평양 금수산태양궁전 광장에서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에 경의를 표하고 김정은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예식을 했다고 전했다.

[복음기도동맹소식]

순회선교단 주관 순회복음집회가 ‘경건의 열망’과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롬1:16)’주제 말씀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전국 7개 지역을 순회하며 매월 진행됩니다. 그 첫번째로 대구에서 열리는 집회에 말씀을 사모하는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일시: 4월14일(금) 오후 6시30분, 15일(토) 오후2시 / 장소: 대흥교회(담임 정명철 목사) / 문의: 순회선교단 대구지부 010-4108-4641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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