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미션(AM, 대표 이상준 선교사)이 제12회 국내 선교단체 멤버케어 실무자를 위한 멤버케어 설명회를 2025년 1월 10일(금) 이랜드 가산동 사옥에서 개최한다.
AM은 선교사 파송단체, 캠퍼스 단체, 이주민 사역자를 한 자리에 초청해 설명회를 진행하는 국내 유일한 기관으로, 이번 멤버케어 설명회에는 WEC국제선교회, 한국해외선교회(GMF), GMTC, OMF, 인터서브코리아 등 64개 선교사 파송단체와 한국대학생선교회(CCC), 한국기독학생회(IVF), 예수전도단(YWAM) 등 10개 캠퍼스 선교단체, 그리고 이주민 사역을 돕는 AM 협력 이주민 코디 목사 9명(이해동 목사/다하나교회, 허은열 목사/국제이주민씨앗센터, 안정호 목사/열방선교네트워크 등)을 포함한 83개 단체의 사역자들이 참석한다.
AM은 이번 설명회에서 선교사들에게 꼭 필요한 실무 강의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선교사들이 자주 겪는 소득신고 문제를 다루기 위해 가립회계법인 이천화 회계사를 초청하여 선교사 소득신고 실무에 관한 강의를 진행한다.
AM은 선교 현장에서 존재하는 다양한 어려움, 특히 인명과 관련된 사고 발생 시 적절히 대처하지 않으면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를 대비해 기독교 경찰해외선교봉사단 성보경 단장을 초청하여 선교지 위기상황 대처 실무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AM은 2025년부터 변화되는 지원 내용에 대해 설명하며, 해외선교사 개인별 후원금을 최대 50% 증액하고, 국내 이주민 및 캠퍼스 사역을 전년 대비 50% 늘려 멤버케어 프로그램의 이용 범위를 확대하여 더 많은 사역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M 이상준 대표는 “한국에서 어려운 일이 발생하면 가장 큰 타격을 받는 것은 현장의 선교사들일 것”이라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하나님 나라를 이뤄가고자 헌신하는 선교사들의 필요를 살펴, 현장의 상황에 맞춰 재정, 쉼, 선교관 등 AM이 보유한 다양한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통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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