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으로 만들어진 교실에 남매가 앉아있다. 무표정한 얼굴. 교실 문으로 비춰오는 환한 햇빛이 무색할 만큼 쓰러져있는 칠판과 아이들의 눈망울에서 슬픔과 공허가 밀려온다. 조그마한 손에 쥐어진 갈대를 대신해 공책과 연필을 쥐어주고 싶다. 하지만 그것이 공허한 저들의 영혼을 만족시켜줄 수 있을까?
차드는 아프리카의 최빈국이다. 또한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에 의해 자폭테러가 자주 발생하기도 한다. 과연 누가 이들의 삶과 미래를 책임질 수 있을까? 인간의 어떤 방법이 이들을 구원할 수 있을까? 정부가, 온 세계가 달려든다 한들 이들의 미래를 보장할 수 있을까? 또 얼마나 오랫동안 유지될까?
우리에겐 영원한 분이 있다. 그분은 살아계시다. 그분은 우리를 만드셨고 우리를 잘 아신다. 우리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고 우리의 영혼을 만족시키신다. 우리의 생명이 되시는 그 이름. 예수 그리스도시다. 그분의 이름을 부를 때 우리는 나음을 얻으며 위로를 얻는다. 그분의 이름을 부르라. 오늘 구원을 얻게 될 것이다. [GNPNEWS]
“베드로가 가로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사도행전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