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한 사람이 자신의 전 재산을 다 팔아서 아무 쓸모도 없는 돌짝밭을 비싸게 주고 샀다면, 다른 사람들이 볼 때는 제정신이 아니라고 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 쓸모 없는 돌짝밭 속에 평생을 넘치도록 쓰고도 남을 만큼의 보물이 들어있는 상자가 묻혀있다면, 모든 것이 달라지게 됩니다.
보물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확인했는데, 그 밭을 살 것인가 말 것인가, 또는 내 전재산을 다 팔아서까지 그 밭을 사야 할 것인가 말 것인가를 고민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고민하는게 정상이 아니겠죠? 전재산뿐 아니라, 어떤 대가를 지불 하고서라도 반드시 사고야 말 것입니다.
성경에서 밭에 감추인 보화는 예수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농부가 자신의 모든 것을 다 팔아서 밭에 감추인 보화를 산 것 같이, 죄로 인해 영원히 죽어버린 당신을 사랑해서 구원하시기 위해서 자신의 생명을 값으로 지불하시고, 하나님과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 되어주신 예수 그리스도.
그 보화를 발견했다면, 어떤 대가를 치룬다고해도 그 보화를 결코 놓쳐서는 안됩니다.
당신은 정말로 그 보화를 발견했습니까?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마태복음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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