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에 자신의 전부를 쏟는 사람들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그런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마치 그것만을 위해서 태어난 사람처럼 모든 삶이 그것에 맞춰져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마음이 전부로 쏟아지는 무언가를 만나게 되면 세상 무엇이 그걸 막아서도 반드시 하고야 맙니다. 그것이 사람이던 하고싶은 일이던 가고싶은 곳이던 상관없이 그것을 전부로 사랑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단 한 가지만은 결코 사랑할 수도 사랑을 원하지도 않는 대상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입니다. 죄로 인해 하나님과 끊어져서 하나님을 거부하고 미워하며 반역하는 존재가 된 사람들. 그러나 죄 이전의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원형의 모습은 오직 하나님만을 사랑하며, 그 사랑 안에서 하나님과 함께 사랑과 기쁨의 교제로 영원히 행복한 존재였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을 온 맘 다해 사랑하게 될 때에, 사람은 세상에서 얻을 수 없는 진짜 사랑을 경험하고 영원히 누리게됩니다. 죄인인 옛사람으로는 결코 가질 수 없는 그 마음. 그 지치지 않는 아름다운 마음을 원하신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오십시오. 그 십자가 안에서만 예수 그리스도가 내 마음이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미쳤다고 하면 하나님께 미친 것이요, 정신이 온전하다고 하면 여러분을 두고 온전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휘어잡습니다.” (고린도후서 5:13-14 새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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