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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의 선교사, “2025년은 부활의 능력으로 이기는 해!”

Unsplash의 Nick Scheerbart

다가오는 2025년을 맞아, 복음기도신문 칼럼니스트 김용의 선교사(로그미션 대표)가 신년 메시지를 통해 “사회는 무질서와 절망이 팽배하고, 교회는 무기력하고 분열됐을지라도 절망이 소망되고 죽음이 부활되는 십자가 복음의 능력으로 하나님이 위대한 성도와 교회로 세우실 것”이라고 밝혔다.

김 선교사는 2025년은 고린도전서 15장 58절 말씀에 따라, 흔들림 없이 주의 일에 힘쓰며 부활의 능력으로 승리하는 해가 될 것을 강조했다. 다음은 신년 메시지 전문.

<2025년 위대한 성도, 위대한 교회를 소망합니다>

부활의 능력으로 이기는 해!

할렐루야! 영원하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넘치시기를 기도합니다.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다사다난 했던 한 해가 지나고 다시 우리는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불안하고 요동치는 역사의 한복판에서 예측할 수 없는 미래 때문에 무거운 마음을 떨치기가 어렵습니다. 서로를 신뢰하기가 두렵고 깊은 단절을 발견하게 됩니다.

무차별로 쏟아내는 수많은 정보들, 주장들, 거침없는 언어와 폭력적 행동들, 정치권력과 집단의 힘을 가지고 상식과 보편의 가치와 인륜의 숭고함을 무너뜨리고 천박한 정욕과 무제한의 자아 추구의 폭주를 막을 수 없는 절망스러운 사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 앞에서 교회인 우리가 무기력하고 분열된 모습을 발견하는 고통스러운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짙은 어둠을 깨고 떠오르는 아침 빛 같이 하나님의 신실하신 사랑과 은혜의 햇살이 새해를 비추이고 있습니다.

인류의 마지막 희망 십자가 부활의 복음이 우리에게 주어졌기에, 사망이 생명으로, 어둠이 빛으로, 거짓이 진리로, 절망이 소망으로, 죽음이 부활이 되는 영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

그 위대한 복음으로 사망의 그늘에 앉아 있던 죄인인 우리를 불러내어 예수 교회로 세우신 영원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찬양합니다.

그 하나님이 우리를 위대한 성도로 세우시고 위대한 교회를 이루게 하실 것입니다.

그러기에 2025년 새해는 반드시 부활의 능력으로 이기는 해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고린도전서 15장 58절 말씀을 주목합니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알기 때문이라”

김용의 선교사(로그미션 대표)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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