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운전하다 길을 잘못 들어서 고생을 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나 자신의 생각을 믿고 선택한 길이 잘못된 길이어서 정반대 방향으로 갔던 적 말입니다. 그땐 정말 속이 많이 상하죠. 화도 나고요. 자기 자신이 바보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도로를 잘못 들어간 자동차는 다시 돌아서 가면 됩니다. 하지만 영원한 운명이 걸린 자신의 인생의 길에서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된다면 그것은 자동차가 길을 잘못 든 것과는 차원이 다른 얘기가 됩니다.
죄로 인해 하나님을 떠나 자신이 하나님이 되어버린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잘못된 길로 달려가는 멈출 수 없는 고장난 자동차와 같습니다. 그 인생 안에서는 내가 어떤 좋은 선택을 한다고 해도 죄와 하나가 되어 영원히 멸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고장난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차를 잘 아는 정비사라 할지라도 그 차를 직접 설계하고 만든 사람보다 더 잘 알 수는 없는 것처럼요. 당신을 지으시고 당신을 가장 잘 아시며 너무나 사랑하시는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만이 당신을 고치고 바꾸실 수 있습니다.
그분은 우리의 고장 난 병든 영혼으로 선택한, 모든 잘못된 길에서 단번에 옮기셔서 완전하고 영원한 옳은 길로 당신을 가게 할 것입니다. 그 하나님 아버지께로 갈 수 있는 유일한 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당신의 인생의 방향을 돌려 돌아가야 할 때, 바로 지금입니다!
“지나온 길을 돌이켜 살펴보고 우리 모두 주님께로 돌아가자.”(예레미야애가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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