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6년 4월 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아주사 거리 312번지 2층 건물, 허름한 마구간에서 10여명의 기독교인들이 모여든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계속된 기도와 찬양집회는 수천 명의 군중으로 늘어난다. 이것이 ‘가장 위대한 성령운동’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아주사 부흥의 시작이다.
미국을 거쳐 캐나다와 독일, 스웨덴 등 전 세계로 퍼져나가 조선에서 일어났던 1907년 평양 대 부흥까지! 놀라운 부흥의 불길은 온 대륙을 예수 그리스도로 타오르게 했다!
그때의 부흥을 가리키기라도 하듯, 아주사 거리 현장에는 푯말만이 남았다.
심판과 진노 중에도 그루터기는 남겨두신 하나님. 인류의 마지막 소망!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땅에 충만한 영광을 사모한다. 급하고 강한 바람과도 같이 주여 속히 오소서…!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사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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