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김영한 원장, 이하 샬롬나비)이 성탄절을 맞아 논평을 내고, 시리아 정권의 붕괴, 탄핵 정국을 맞은 대한민국, 북한 지도자의 우크라 전쟁 참여, 북한의 위기 등 우리 사회와 국가적 난제들의 평화의 예수님이 간섭하시도록 기도해야 한다고 21일 밝혔다.
샬롬나비는 “성탄절의 주인공은 주 예수 그리스도이므로 진정한 성탄 축하는 구주 되신 예수님이 구주되심을 기뻐하는 날”이라며 “성탄절의 주인공은 사람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임을 명심하자.”고 전했다.
이들은 “유대인과 모든 민족은 정치적 평화를 추구하지만 예수님은 이 땅에 그러한 평화를 주기 위해 오신 것이 아니다.”라며 “예수께서 이 세상에 오심으로 심령의 평화가 주어졌다. 그 평화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마음에 영접하고 믿음으로 구원 받은 사람, 즉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것이다. 진정한 성탄 축하는 하나님이 주신 평화를 누리며 주님을 찬양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샬롬나비는 “우리가 지키는 성탄절 축하가 세계적인 인본주의 중심의 추세로 상업주의로 변질됐다.”면서 “빌립보서 1:1절에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로 했다. 우리의 찬양이 입으로만 찬송할뿐 아니라 우리의 생활 속에 의의 열매로 가득 채워야 한다. 상업주의로 변질된 성탄절이 아닌, 찬송과 생활 속에서 의의 열매를 맺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들은 “우리 사회는 야당의 의회독재에 의해 비상계엄 선포 이후 6시간만에 국회 결정으로 해제되고 대통령은 국회에서 탄핵된 후 직무정지 되어 헌법재판소의 최종심리를 기다리고 있다.”며 “정사와 권세의 주권자 하나님의 아들, 성탄의 예수님이 오셔서 이 모든 갈등을 싸매어주시고 이사야가 예언한 ‘의의 성읍’, ‘신실한 고을’ 이상(理想)이 성탄절 예수님의 은혜로 우리 사회에 임하기를 위하여 기도드리자”고 전했다.
또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 대해서도 북한 장병이 파병됨으로 전투력을 체험하면서 남침 계획에 사용한다면 우리나라의 안보는 최대 위기에 직면할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정식으로 취임한다면 우크라 전쟁에 중재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다. 양국민들이 더 이상 피해를 보지 않도록 평화 휴전과 종전을 통해 양국 발전에 유익이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샬롬나비는 이스라엘 가자 전쟁에 대해서도 “예수님이 탄생한 베들레헴과 이스라엘에 일년 이상 전쟁이 지속되고 있다”며 “주님 탄생하신 날을 맞아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에 휴전협정이 맺어지면서 인도적인 고통을 받는 사람들에게 평화가 찾아오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샬롬나비는 “2600만 명의 북한 동포들은 굶주림과 인권의 사각지대에서 고통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된 1만 명의 북한군은 드론 공격을 받아 100명 전사하고 1000명이 부상당했다.”며 “평강의 왕이신 예수님의 성탄 은총이 파병된 북한군병들과 인권탄압의 어둠 속에서 신음하는 북한 동포들에게 임하고, 한반도 평화통일과 복음통일을 소망한다”고 전했다.
샬롬나비는 거리의 아름답게 장식된 트리와 울려퍼지는 캐롤송에 예수님에 관한 기쁜 소식이 빠져있다면 성탄 축하가 아니라며 “성탄절을 맞은 한국교회 성도들의 대화는 당연히 예수님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구주로 오신 예수 생명의 복음이 전해져야만 한다. 예수님은 인류구원을 위한 참 소망이며 성탄절 축하의 주인공으로 대한민국 교회 인근 거리마다 울러 퍼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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