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생의 길은 자신이 원하는대로, 계획한 대로, 뜻을 정한 대로 갈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나는 나를 모르며, 내가 가야할 길도, 그 길의 방향과 목적도 알지 못합니다.
특히 삶의 거센 풍랑과 험한 세파가 몰아쳐 인생의 격랑의 시기를 지날 때, 자신의 주변의 모든 상황이 송두리째 변할 때 ‘나는 누구인가?’라는 이 한 마디 질문에 고개를 들고 대답을 할 이는 아무도 없습니다.
인생의 깊은 목마름이 찾아올때, 나로서는 인생의 무게를 견뎌낼 힘이 더 이상 남아 있지 않을때, 우리는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미 오래전부터 당신을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동안 우리의 어떤 노력으로도 해결할 수 없었던 목마름을 채우실 수 있는 진정한 복음을 예비하시고 당신을 기다리셨습니다.
만약 우리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우리가 구하는 것들이었다면 하나님은 그런 것으로 우리의 필요를 채우셨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를 지으시고 우리 자신보다 우리들을 더 잘 아시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진정으로 필요한것이 무엇인지를 아시고 끊임없는 목마름으로 헤매던 우리들을 위하여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초대하셨습니다. 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를 지으시고 아들의 생명을 내어주시기까지 사랑하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만나는 일입니다.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라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영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 (전 12:1-2,7)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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