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8호 | 복음의 능력
사랑하는 자여! 기쁨의 원천이신 분이 언제나 당신과 함께 거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주목하라. 진정으로 죄 사함을 받은 사람은 일평생 기뻐하고 즐거워할 수밖에 없다. 죽음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때마다 더욱 기뻐한다. 우리와 함께 있던 사랑하는 사람들이 세상을 떠날 때 그랬던 것처럼 우리도 침상에 누워 두 발을 가지런히 모을 때가 조만간 올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세상을 떠나는 것에 대해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진노하신 하나님 면전에 끌려가는 대신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신 사랑의 아버지를 만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진정으로 이런 행복을 향유한다면 우리를 비탄에 잠기게 할 것은 세상에 도무지 없다. 죄 사함을 통해 얻는 기쁨이 어떤 상황에서 닥칠 수 있는 어떤 슬픔이라도 압도하고 지배할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용서하셨고, 슬픔의 우두머리가 제거되었다. [복음기도신문]
‘네 주께 굴복하라’(C.H. 스펄전)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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