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것 가운데 동과 서 만큼 멀어 결코 닿을 수 없는 것이 거룩하신 하나님과 죄인 사이다. 하나님의 거룩한 빛 앞에 서면 죄인은 죽을 수밖에 없다. 이 거리를 메울 수 있는 비밀은 ‘경건’이다. 죄인에게 가장 불가능했던 이 ‘경건’을 이루시기 위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신 하나님이 인생과 역사 속으로 그 아들을 보내셨다. 잠깐의 방문이 아닌 영원한 동거(同居)와 연합(聯合)의 비밀, 곧 ‘임마누엘’로 그 경건을 이루셨다.
출처: 복음기도신문, 낭독: 유현아, 제작: 복음과기도미디어
네이버 오디오클립: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
복음기도신문: http://gnpnew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