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천국에 가보고 하는 말이세요?”

[208호 /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누구나 기쁜 소식 즉, 복음을 듣기 원한다. 복음을 갈망하는 영혼들을 위해 다양한 믿음의 고백들을 겨자씨선교회에서 제작한 전도지에서 발췌, 소개한다. <편집자>

일러스트=김경선

“천국에 가보기나 했어요? 본적도 없는 하나님을 자꾸 믿으라고 하니, 당신들 정말 이상한 사람들 아닌가요?”

보이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을 수 없고, 가보지 않아서 천국과 지옥을 당연히 못 믿겠다는 당신에게 기독교는 정말 황당한 종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 차원에서 경험할 수 있는 분이 아닙니다. 그분이야말로 인간이 아닌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볼 수 없으니 존재하지 않는다고 결론 내리는 것이 옳을까요?

달팽이는 몸을 바닥에 붙여 생활합니다. 즉 2차원의 생활밖에 할 수 없고, 이해의 차원이 2차원에 머뭅니다. 어느 날 달팽이 두 마리를 발견한 어린아이가 한 마리를 집어 올려 손바닥에 올려놓았습니다. 땅에 남겨진 달팽이는 다른 달팽이가 눈앞에서 사라진 것을 아이의 손바닥에 있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달팽이가 3차원의 인간 세계를 어떻게 이해하겠습니까?

마찬가지로 당신이 보여 달라고 하는 그 하나님은 당신이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차원, 즉 하나님 차원입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사랑을 당신에게 이해시키기 위해 독생자 예수를 인간으로 보내셨습니다. 신이신 예수님이 직접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당신의 죄로 당신이 죽을 그 자리에서 대신 죽으셨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습니까? 예수를 믿는 믿음입니다. 예수님이 존재적으로 죄인인 당신 대신 죽어주시는 은혜가 없으면 자신이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인생인 것을 고백할 수 있게 되는 믿음입니다. 이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을 보아야 그제야 당신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인간의 차원을 겸손히 인정하면, 이제 하나님 차원의 영원한 구원을 믿게 됩니다. [복음기도신문]

<저작권자 ⓒ 복음기도신문 > 본지 기사는 열방을 품고 기도하는 분들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습니다. 출처 [복음기도신문]을 밝히고 사용해주세요.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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