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호 / 복음의 능력]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고자 한다면 반드시 그분께 순종해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이유는 그분께 순종하려는 마음이 없기 때문이다. 때로 우리는 “순종하고 싶었지만 그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었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불신앙은 그 순간부터 시작된다.
‘하나님을 믿는 것’과 ‘하나님에 대해 믿는 것’은 전혀 다른 것이다. 만일 후자에 속한다면 우리는 겉모습만 경건한 위선자가 될 것이다. 하나님 그분을 믿기 위해 하나님에 대해 믿는 것들을 버려야 할 때가 있다. 우리의 삶이 주님을 모독하고 있다면 우리 안에 계신 주님이 우리를 통해 아무것도 하시지 않을 것이다. [복음기도신문]
<제자도(2012), 오스왈드 챔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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