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기쁜 소식 즉, 복음을 듣기 원한다. 복음을 갈망하는 영혼들을 위해 다양한 믿음의 고백들을 겨자씨선교회에서 제작한 전도지에서 발췌, 소개한다. <편집자>
한 노인이 호숫가에서 낚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 이 노인이 물고기를 잡아 큰 것은 호수로 놓아 주고 작은 것들만 잡아 그릇에 넣는 것이었습니다.
구경하던 사람이 그것을 이상히 여겨 물었고, 노인은 당연하다는 듯이 대답했습니다. “우리 집 프라이팬 크기가 20cm밖에 안 되거든.” 이 노인의 기준은 20cm입니다. 그것보다 크면 생선을 담을 수 없다는 결론 때문에 어떤 요리법도 소용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 노인만의 이야기일까요? 당신이 가진 20cm의 프라이팬 때문에 이제까지 하나님을 만날 수 없었다는 것을 아십니까? 당신의 경험이나 지식으로 하나님이 이해되지 않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분은 하나님이시며, 당연히 당신의 20cm 프라이팬 안에 담길 수 없는 분이십니다. “혹시 25cm, 30cm로 프라이팬 크기를 바꾸면 그분을 담을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당신의 그 어떤 노력으로도 하나님을 담아내기란 여전히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그분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즉시 ‘당신’이라는 자아와 생각의 틀인 당신의 프라이팬을 깨부숴버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품 안으로 달려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당신 힘으로 프라이팬을 부숴버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너무 단단하기도 하지만 꼭 필요한 물건 같아서 깨부숴버리기 싫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당신은 예수님께 당신의 프라이팬을 가져와 내밀며 스스로 깰 수도 없거니와 솔직히 깨고 싶지도 않았다고 정직히 고백해야 합니다. 그러면 그 프라이팬을 예수님이 부숴주실 것입니다.
이제 하나님 품 안으로 뛰어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심장을 느끼십시오. 그분이 세상을 그리고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깨닫게 되면 하나님과의 사귐이 시작될 것입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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