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tton color=”” size=”” type=”square” target=”” link=””]184호 / 포토에세이[/button]
형형색색의 각종 옷과 장신구들이 가득한 시장은 화려하기 그지없다. 베트남 고산지대를 터전으로 삼은 흐몽족은 여전히 전통 생활방식을 고수하며 산다. 어렸을 때부터 손재주가 뛰어난 흐몽족 여성들은 직접 재배한 아마포 천에 여러 가지 자수를 놓아 옷과 장신구들을 만들어 입는다.
모처럼 열린 시장에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나온 어린 여자아이는 벌써 한바탕 시장을 휘젓고 다녔는지 발바닥이 까맣다.
흐몽족의 삶이 고스란히 새겨진 각양각색의 물건들처럼 하나님께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각각 다르게, 아름답게 지으셨다. 같은 형질이 없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면 각각 다른 삶 속에서 드러나는 한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되신다. 그분 안에 담아두신 하나님의 생명과 마음만 드러난다. 이 하나님을, 우리 힘써 알자. [복음기도신문]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에베소서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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