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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반도] 한국교회, ‘대한민국 피로회복’ 캠페인 성료… 9000명 동참 외 (6/3)

▲ 교인들이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유튜브채널 지구촌교회 캡처

오늘의 한반도(6/3)

한국교회, ‘대한민국 피로회복’ 캠페인 성료… 9000명 동참

한국교회가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진행한 ‘대한민국 피로회복’ 세 번째 캠페인에 9000명의 성도들이 헌혈에 동참한 가운데 성료됐다. 데일리굿뉴스에 따르면, ‘대한민국 피로회복’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23일 헌혈증 3000장을 연세의료원에 기부하면서 ‘성탄에서 부활까지’를 목표로 세 번째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 첫 번째 시즌부터 꾸준히 헌혈에 참여한 지구촌교회, 남서울교회, 선한목자교회, 신촌성결교회, 할렐루야교회, 온누리교회 등을 중심으로 세 번째 시즌엔 약 9000명의 성도가 헌혈에 동참했다. 헌혈에 참여할 때마다 5000원에서 1만 원의 수술비가 적립됐고 직접 헌혈에 참여하지 못한 성도들은 기념품 구매로 마음을 보탰다. ‘피로회복’은 지난 1일 지구촌교회에서 모금된 1억 2000만 원의 수술비를 연세의료원(윤동섭 원장)에 전달했다.

프랭클린 그래함 “하나님이 한국인들을 사랑하신다” 메시지 전하려 방한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가 오늘(3일) 열리는 가운데, 주강사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빌리그래함전도협회(BGEA) 대표)가 1일 기자회견을 통해 “하나님께서 한국인들을 사랑하신다.”는 간단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한국에 왔다고 밝혔다. 그래함 목사는 또 “인간의 마음은 항상 무언가를 찾고 있지만, 어떤 것으로도 영혼 안에 있는 빈 공간을 채울 수 없다.”며 “죄에서 돌이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면 예수님께서 우리를 변화시킬 것”이라고 복음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그는 “교회가 부름받은 것은 복음은 전하기 위함”이며,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 무엇을 행하셨는지 알려 예수에 대한 믿음을 가지라고 초청해야 한다고 했다.

퀴어 창시자 버틀러 강연 무산… 500여 단체 “소아성애, 근친상관 합법화 주장한 버틀러 강연 취소하라”

퀴어이론의 창시자 주디스 버틀러가 10일 경희대에서 예정된 강연을 9월로 연기했다. 이에 앞서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 진평연 등 500여 개 단체들은 성명을 통해 주디스 버틀러의 강연을 규탄했다. 이 단체들은 ‘소아성애와 근친상간 합법화를 주장한 주디스 버틀러의 방한 강연을 강력히 규탄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퀴어이론의 창시자인 주디스 버틀러가 최초로 방한해 경희대학교에서 주최하는 ‘제2회 국제비평이론 학술대회’에 참석하고, 6월 10일에는 방한기념 특강까지 한다고 한다. 더욱 황당한 것은 이번 초청은 한국학술재단 연구비 지원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즉, 국민이 낸 세금으로 주디스 버틀러의 한국 방문 비용을 내준다는 의미”라며 “소아성애와 근친상간 합법화를 주장한 주디스 버틀러의 방한 일정과 강연 일체를 당장 취소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고 했다.

北 “농촌 이탈자 모두 색출” 농장 재배치 지시

북한 당국이 농촌에 연고지를 두고 있었지만 현재 살지 않은 농촌 이탈 주민들을 샅샅이 찾아 농장 인력을 보강하라는 중앙의 지시문을 하달했다고 1일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다. 매체 소식통은 지시문의 배경에 대해 “지난 기간에도 농촌이탈자들과 농촌연고자들을 찾아 해당 농촌지역에 보내기 위한 사업들이 진행되었지만 제대로 집행되지 않자 최고지도자(김정은)의 비준과업 집행으로 중앙의 지시문이 내려졌다”고 언급했다. 소식통은 특히 “주요 영농시기와 관련해 농장 인력보충을 위한 사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농촌을 이탈한 농장원들과 농촌연고자들은 본인이 일하고 있던 농장에 내려가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됐다”며 “일하던 기관과 기업소에서 하루아침에 나가라고 강요하는 당국의 태도를 두고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北 보위원, 탈북민 가족에 “죄지은 가족 돈 내라” 요구

북한 평안북도 국경 지역 보위원들이 탈북민 가족들에게 “조국을 버린 배신자들의 죗값을 치르라”면서 돈을 갈취하고 있다고 2일 데일리NK가 전했다. 매체 소식통은 “보위원들은 탈북민 가족들을 찾아다니며 회유와 협박을 하면서 돈을 뜯어내기 위해 별의별 방법을 다 쓰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 신의주시 보위원이 한 탈북민 가족 집에 들이닥쳐 “(탈북한) 가족에게서 한 달에 몇 번 연락이 오느냐” “돈은 얼마를 보내오느냐” 등 여러 가지를 캐묻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탈북민에 대해 ‘나라를 배반한 배신자’라고 비난하면서 “조국을 배반하고 갔으면 이제는 조국을 위해 살라고 하라. 조국을 위해 산다는 게 특별한 게 없다. 돈이라도 많이 보내 나라에 바치면 그게 조국을 위한 것”이라며 돈을 보낼 것을 노골적으로 언급했다.

美韓, 北 해킹조직 ‘김수키’ 합동주의보 발령… 韓정부, 대북 제재 대상 지정

미국과 한국 정부가 1일 전 세계를 대상으로 정보를 탈취해 온 북한 해킹 조직 ‘김수키’의 위험성을 알리는 합동주의보를 발표하고 한국 정부는 ‘김수키’를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2일 미국의소리가 전했다. 미한 당국은 ‘김수키’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사회공학적 기법들을 계속 발전시키면서 자신들이 자행하는 스피어피싱 공격을 식별하기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수키는 이메일에 첨부한 악성 프로그램을 통해 공격 대상의 계정, 기기, 컴퓨터 네트워크 등을 해킹해서 정보를 탈취했다. 이날 한국 정부는 주의보 발표와 함께 ‘김수키’를 세계 최초로 대북 독자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알림]

1. 느헤미야52기도정보 제9판 발간

하나님 나라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연합기도에 활용될 느헤미야52 기도 제9판 기도정보책 6종과, ‘2023 긴급기도정보’ 6종(두 종은 한 책으로 합권제작해 권수로는 5권)이 2023년 1월, 출간됐다. 구입문의 | 야긴과보아스, 032-887-0235, www.jakinnboa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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