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높이라 Prize Wisdom 잠 4:8

[오늘의 열방] 美 ‘예수 운동’ 50주년 기념 4000명 침례 외 (6/3)

▲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의 영적 각성 운동인 '예수 운동' 50주년을 기념해 4166명이 캘리포니아 의 해변에서 침례를 받았다. 사진: 페이스북 계정 Jesus is Light of The World 캡처

오늘의 열방*(6/3)

美 ‘예수 운동’ 50주년 기념 4000명 침례

오순절 주일(5월 28일), 미국 캘리포니아 해변에서 영적 각성 운동인 ‘예수 운동’ 50주년을 기념해 4000명 이상이 침례를 받았다. CBN뉴스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의 오션교회는 60~70년대에 그리스도께 수십만 명의 젊은이들을 이끌었던 영적 각성일을 기념하기 위해 침례식 ‘뱁타이즈 소칼’(Baptize SoCal)을 마련했다. 파이리츠 코드 해안에서 4166명이 침례 받는 모습을 8000명이 넘는 참석자들이 지켜보며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침례가 진행됐다. 한 참석자는 “예수님과 함께 새로운 길을 걷는 모든 이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다. 하나님 나라의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한다”고 했다.

파키스탄 기독 청년, 신성모독 혐의로 “사형” 언도

파키스탄 바하왈푸르 법원은 5월 30일 22세 기독교인 청년에게 신성모독 혐의에 따른 유죄 판결로 사형을 선고했다고 2일 크리스천투데이가 전했다. 라자르 알라 라카 변호사는 “펀자브주 뉴센트럴 교도소 바하왈푸르 법원은 검찰이 노만 마시의 신성모독 혐의에 대한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음에도 이러한 판결을 내렸다.”고 비판했다. 라카 변호사는 “마시의 재판은 1월에 끝났으나, 법원은 계속 판결을 연기했다.”며 “마시는 파키스탄 신성모독법 295-C조에 따라 이슬람의 예언자 무함마드를 모독한 혐의로 사형 선고를 받았다.”고 했다. 파키스탄은 올해 오픈도어선교회가 발표한 기독교 박해국 목록에서 기독교박해국가 순위 7위를 기록했다.

日 ‘쓰레기 집’ 5000가구 넘어… 심각한 개인 고립 때문

일본에서 사회와 단절되거나 개인 고립으로 인해 쓰레기 집이 전국에 5000가구가 넘어 사회적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2일 동아일보가 전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쓰레기 집은 주변 이웃에 민폐가 될 만큼 쓰레기를 집안 가득 쌓아두는 집으로 일본 전역의 문제가 되고 있다. 환경성이 2022년 9월 1741개 지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년간 확인된 쓰레기 집은 5224건으로 약 90%가 시민의 신고로 발견됐다. NHK에 따르면 도쿄 아다치구는 쓰레기 집에 사는 거주자가 정신적·경제적으로 다양한 문제에 처해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쓰레기 집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UNHCR, 리비아의 난민 100여 명 노르웨이 정착지로

리비아의 지중해 난민 100여 명이 노르웨이로 공수되어 정착지를 찾게 될 것이라고 신화통신을 인용, 2일 뉴시스가 전했다. 유엔 난민기구(UNHCR)는 1일 페이스북을 통해 “리비아에서 100여 명의 난민들이 지난달 31일 루마니아의 긴급수송센터를 향해 이송되었고 이곳에서 법적인 수속을 마친 뒤 노르웨이의 정착지를 향해 비행기편으로 옮겨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리비아를 떠난 피난민들 가운데에는 수단, 에리트레아, 시리아, 남수단, 소말리아, 예멘 등 내전과 각종 위기로 인한 난민들과 여성, 어린이들도 포함되어 있다. 유엔은 2017년 이후 3400여 명의 난민들을 유럽, 캐나다, 호주 등으로 이주, 정착시켰다고 UNHCR은 밝혔다.

러시아, 바흐무트에 악명 높은 체첸 부대전선 투입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최대 격전지 바흐무트에 잔인하기로 악명 높은 체첸 부대를 전선에 투입하기로 했다고 외신들을 인용, 국내 언론들이 전했다. 체첸공화국 지도자 람잔 카디로프는 지난달 31일 러시아로부터 동부 돈바스 지역에 자신의 아흐마트 부대를 재배치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흐무트 부대는 최근 막대한 전력 손실을 입은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 대신 바흐무트를 포함한 도네츠크 지역을 완전히 장악하라는 임무를 받았다. 카디로프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충성스러운 동맹으로, 아흐마트 부대는 전쟁 초기 우크라이나 남부 마리우폴을 점령하는 데에도 공을 세운 바 있다.

아이오와주지사, ‘성적 지향·성 정체성 교육 금지 법안서명

미국 아이오와의 킴 레이놀즈 주지사가 지난달 26일 학교 관계자가 유치원~6학년까지의 학생들과 성적 지향 및 성 정체성에 대해 논의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에 서명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일 전했다. 이 법안은 또 성적 취향 관련 프로그램, 커리큘럼, 시험, 설문 조사, 설문지, 홍보 또는 교육을 제공해서는 안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또 공립 학군에서 운영하는 도서관 프로그램에 대해서 ‘연령에 적합한 자료만 포함’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법안은 또 학군 전역 도서관에서 학생들이 이용하는 책 목록을 학군에 게시하고 학부모들이 교사의 개별 교실 도서관과 기타 교육 자료를 검토할 수 있도록 정책을 시행할 것을 명령했다.

[알림]

1. 느헤미야52기도정보 제9판 발간

하나님 나라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연합기도에 활용될 느헤미야52 기도 제9판 기도정보책 6종과, ‘2023 긴급기도정보’ 6종(두 종은 한 책으로 합권제작해 권수로는 5권)이 2023년 1월, 출간됐다. 구입문의 | 야긴과보아스, 032-887-0235, www.jakinnboa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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