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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글] 그리스도의 일곱 가지 약속(2)

▲ 문둥병자를 고치신 예수님. 사진: 유튜브채널 토미 캡처

그리스도의 일곱 가지 약속 중 두 번째 약속은 누가복음 5장에 소개되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문둥병자 한 사람이 그리스도께 와서 말합니다.

“주여, 원하시면 나를 깨끗케 하실 수 있나이다.”

주님은 그를 만지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입으라.”

그러자 문둥병이 곧 그를 떠났습니다.

‘죄’라는 문둥병에 걸린 우리가 이 말씀을 읽고 예수님께 가서 사정을 아뢰면, 주님은 그 문둥병자에게 말씀하셨듯이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실 것입니다.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그러면 죄라는 문둥병은 우리를 떠날 것입니다. 주님만이 우리의 죄를 사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께 “나는 성격이 고약합니다. 주님께서 나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주님, 나는 정직하지 못합니다. 나를 깨끗하게 하소서. 나에게 새 마음을 주소서. 내가 육을 이기고 마귀의 덫을 빠져나오도록 힘을 주소서. 주님, 나는 정결치 못한 행동을 너무 많이 합니다.”라고 하며 진지하게 주님께 나아온다면,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실 것입니다.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그러면 깨끗하게 됩니다. 무에서 세상을 창조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세상에 생명을 불어넣으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께서 “깨끗할지어다.”라고 하시는데 우리가 어찌 깨끗하게 되지 못하겠습니까?

이제 우리는 완전히 변해야 합니다. 병약함 대신 건강을 받으십시오 하나님이 보시기에 악하고 가증스러운 것에서 벗어나십시오. 하나님의 아들은 오셔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네 문둥병을 제하고 대신 건강을 주리라. 네 영과 혼에 있는 악한 문둥병을 제하고, 대신 나의 의로움을 주리라. 내가 너에게 구원의 옷을 입히리라.”

이 얼마나 놀랍습니까. 주님은 말씀하시면, 말씀대로 하시는 분이십니다. 이 말씀을 붙드십시오.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D.L. 무디> <룻선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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