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하나님을 두려워하는가? 사람을 두려워하는가?

일러스트=김경선

누군가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죄인인가요?” 그 사람은 “예.”라고 대답했습니다. 두 번째로 “어떤 죄를 지었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 사람은 “입에 담을 수도 없는 더러운 죄를 많이 지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중에 가장 악하다고 생각되는 죄를, 어떻게 짓게 되었는지 이야기해 줄 수 있습니까?”라고 묻자 그건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그래서 왜 어려운지 물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두려워서입니까, 아니면 여기에 있는 다른 사람들이 두려워서입니까?” 그 사람은 사람들의 시선이 두렵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사람과 동일한 질문을 받았을 때 여러분은 자신의 죄를 모든 사람 앞에서 당당하게 말할 수 있습니까?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그 원인은 무엇 때문입니까?

258 1 3 Eyes of Heart400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한다는 말은 솔직히 그저 반복해 외우는 염불 수준도 안됩니다. 우리는 사람을 두려워합니다. 성경은 이것을 정확히 지적합니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했다면 우리는 어떤 대가를 치르는 한이 있더라도 죄를 짓지 못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기 때문에 사람의 눈만 피하면 되고, 사람들에게 왕따를 당하지 않으면 되고, 법적 제재에 걸리지만 않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죄를 짓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휴전선을 넘어가지 못하는 것은 왜입니까? 넘어가면 죽는 줄 알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자기 계산으로 결론이 나면 그 이상의 일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건강에 치명적인 문제가 생긴다고 알려진 음식은 절대 먹지 않습니다. 다이어트에 목숨을 거는 사람은 살 빼는 데 도움이 된다 싶으면 평생 저녁을 안 먹을 수 있습니다. 능력입니다. 사람은 자기가 가치를 인정하고 실제로 받아들인 만큼 반응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그들의 눈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로마서 3:18)라는 성경의 선언은 정확합니다. [복음기도신문]

복음을 영화롭게 하라
(김용의.규장.2017)에서 발췌

<저작권자 ⓒ 내 손안의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복음기도신문. 출처를 기재하고 사용하세요.> 제보 및 문의: 

[관련기사]
‘자아(自我)’는 스스로 죽일 수 없습니다
십자가는 죄의 종으로 사는 우리를 자유케합니다
모든 죄의 배후에 사탄이 숨어 있습니다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 기사

308_1_3_Eyes of Heart(1068)
불신의 시대, 하나님의 약속을 믿은 사람
307_1_3_Eyes of Heart(1068)
하나님께 이르는 길은 ‘오직 한 길’
306_1_3_Eyes of Heart(1068)
불순종은 사람의 자연본성이다
305_1_3_Eyes of Heart(1068)
노아는 120년 동안 대홍수를 경고했다

최신기사

[GTK 칼럼] 그리스도인과 직장 I
“차별금지법 독소조항 담은 제주평화인권헌장 폐지하라”
[고정희 칼럼] 복음이 실제 된다는 것
韓 청년들, “생명 지키는 데 전념하겠다”… ‘제2회 라이프워커 등산대회’ 개최
美 버지니아 부동산 중개인, 결혼 관련 성경 구절 SNS 게시해 면허 박탈 위기
극동방송, ‘나라를 지킨 영웅들’ 위한 ‘2024 가을 음악회’ 성료
파키스탄 북서부, 이슬람 계파 갈등 지역에서 복음 전하다
Search

실시간최신기사

20241121_Workplace
[GTK 칼럼] 그리스도인과 직장 I
20241121_Jeju
“차별금지법 독소조항 담은 제주평화인권헌장 폐지하라”
japan-bus-241120-unsplash
[고정희 칼럼] 복음이 실제 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