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 틈새로 빛이 들어오는 허름한 빵가게에서 여러 려한 무늬가 찍힌 넓적한 빵이 선반에 쌓여있다.
키르기스스탄 국민들의 대표적인 주식 ‘리뾰쉬카’이다. 이 빵은 ‘탄디르’라는 진흙 화덕에서 구워낸다.
탄디르에 빵을 구우면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 맛이 일품 이다. 맛좋은 빵, 당장 먹을 양식이 필요한 손님들이 늘 이 곳을 찾는다.
그리고 더욱 원하는 바는, 이 땅의 영혼들이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예수생명으로 회복되어 주님과 함께 거하며 영원히 주와 함께 사는 것이다.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요 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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