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사망하신 후 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께서 마지막에 하신 말씀을 떠올렸다. ‘사흘 후에 다시 살아나리라.’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을 ‘속이는 자’라고 말하며 무덤을 단단히 지키라 명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속이지 않으셨다. 우리가 믿지 않았을 뿐. 주님은 살아나셨고, 그를 믿는 우리에게 새 생명을 주셨다.
그러나 진짜 속이는 자 사탄은 예수님이 약속하신 것들이 안 될 거라고 말한다. “새 생명으로 사는 건 불가능해. 사랑하는 건 안 돼. 포기해!” 그러나 그건 거짓말이다. 주님은 십자가에서 고아였던 우리를 아들로, 창기였던 우리를 신부로 회복하시고, 저주가 운명이었던 우리에게 축복을 주셨다. 십자가를 붙들 때 날마다 이긴다. [복음기도신문]
그림 이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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