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으로 극심한 외부 활동 차단이 조금씩 사라지던 2021년 12월 크리스마스에 시작된 ‘성탄절의 주인공 예수 그리스도’를 외치던 예수복음만세운동이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소셜미디어(SNS)에서 예수복음만세운동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크리스마스에 외치는 예수 그리스도’의 함성이 올해도 전국 곳곳에서 이어졌다.
성탄절 당일인 25일 오전 9시께에 예수복음만세운동본부가 네이버 밴드를 통해 “오후 4시에 성탄절의 주인공이신 예수님을 외쳐 선포한 이후, 참여한 영상, 사진을 밴드에 올려달라.”는 공지를 게시했다.
그 이후, 예수님 안 믿는 사람들이 언제 복음을 듣겠냐고 나홀로 ‘예수님’을 외쳤다고 고백한 성도에서 시작해 삼삼오오 짝을 짓거나 수십여 명이 거리에 나가, 열방의 소망되신 예수님을 찬송하고 외쳤다는 영상과 사진이 밴드에 게시되기 시작했다.
충남 서산에서 참여한 이선아님은 기도24.365 동역자들과 함께 서산터미널과 시내에서 예수님을 찬송하고 외쳤다고 사진과 영상을 공지했다.
또 동일한 지역의 서산 선한목자교회는 호수공원에서 찬양과 복음선포와 전도로 예수만세운동에 참여했다고 현장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충남 신탄진의 갈보리교회도 어린이와 함께 15명 정도의 성도들이 거리에서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인 예수님’ 포스터를 들고 외치며 찬양하는 모습을 소개했다.
인천 서창로 로터리에서 흩어진 풀뿌리교회의 30여 명이 ‘예수는 그리스도 구원자’ 등의 피켓을 들고 ‘기쁘다 구조 오셨네, 참 반가운 성도여’ 등을 찬양하며, 요한복음 3장 16절을 외쳤다고 현장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또 기독교 인구가 전체 2.7%라는 경남 진주에서 장선화님도 교회 성도들과 함께 진주 곳곳을 누비며 ‘크리스마스의 주인공 예수님’을 외치며, 행인들에게 ‘핫팩을 나누고, 사업자, 집 앞에 포스터를 붙이는 등 벅찬 시간을 가졌다고 고백했다.
분당 미금역에서 최수련님이 다음세대 어린이들과 함께,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 하예성교회 성도들도, 경기도 남양주 덕소에서 반혜정님, 대전 관저동 마치광장 앞에서 정효성님, 서울 아현동 서부교회 손종훈님, 대전 반석중앙교회도 대전 갤러리아 백화점 주변에서 참여했다고 현장 사진을 소개했다.
권순만님은 경북 의성군 다인교회 주일학교 어린이들과 함께, 경기도 시흥 꿈꾸는동산교회 성도님들이, 서울 공릉동 예수사랑교회, 일반 정발산역에서, 원주에서, 충남 내포에서, 인천 구월동에서 길튼교회 청년들이 참여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부산에서, 부천 상동 홈플러스 앞에서 헤브론원형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이, 충남 당진터미널 앞에서, 용인 죽전역에서, 경기도 가평땅에서, 김종순님은 경기 광주 경안행복지센터 앞에서, 대구 동성로 앞에서, 경북 영주 문경에서 충북 제천에서 예수님이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이심을 외쳤다.
또 해외에서도 예수복음만세운동에 참여한 사진과 영상이 소개됐다. 송재민님은 일본 거리에서 ‘예수님은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을 기다립니다(イエス キリストは あなたを愛して、あなたを待つています)’는 피켓을 들고 외쳤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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