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대륙 북부에 위치한 콜롬비아의 원주민 청소년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이후 자신의 종족에게 복음의 빛을 비추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이야기를 오픈도어선교회가 6월호 소식지를 통해 소개했다.
콜롬비아 서부의 초코주에서 살고 있는 우나안족 출신의 데이비드와 스텔라는 가난한 식구들을 부양할 수 있는 급료를 지급하겠다고 유혹하는 무장 게릴라군의 유혹에서 벗어나 오픈도어선교회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센터에서 보호를 받으면서 양육되었다.
이 지역은 무장 게릴라에 의한 강제 징집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곳이다.
오픈도어 어린이센터의 책임자는 “성경대로 양육되고 있는 아이들은 대부분 무장혁명군에서 빼내온 아이들입니다. 그들이 집으로 돌아가서 이곳에서 배운 것들을 나누는 것을 통해 주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하는 있는 셈입니다.”라고 말했다.
데이비드는 “술에 빠져 살아가는 마을 사람들처럼 살고 싶지 않았어요. 제 신앙을 조롱하는 제 주변사람들에게 복음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저는 알아요. 우나안족을 위한 선교사가 되어 마을 사람들에게 예수님이 주시는 소망을 전하고 싶어요.”라고 자신의 신앙을 고백했다.
우나안족을 방문한 단기 선교사를 통해 기독교인이 된 스텔라는 “제가 하나님을 알게 된 것처럼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도 그분에 대해 알기를 원해요.”라고 밝혔다.
한편, 콜롬비아의 무장 게릴라군은 부족한 조직원들을 보충하기 위해 집과 학교에 있는 어린이를 납치할 만큼 수많은 지역에서 강제 징집 행위를 일삼고 있다. 특히 외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젊은 원주민들은 이들 게릴라군에 징집될 위험이 매우 높다.
지역 언론에 따르면 게릴라군의 절반 가까운 42%가 18세 이하의 미성년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근 징집된 게릴라군의 평균나이가 12세라고 알려졌다. [GNPNEWS]
南米大陸北部に位置したコロンビアの原住民の青少年たちが、イェス・キリストを迎えた以来自分の種族に福音の光を照らす人生を生きて行く話をオプンドーア宣教会が6月号のお便りを通して紹介した。
コロンビア西部のチョコジュに住んでいるウナアン族出身のデイビドとステラは、貧しい家族を養える給料をもらえると誘惑する武将ゲリラ軍の誘惑から逃れて、オプンドーア宣教会が運営する子供センターで保護されて養育された。
この地域は武将ゲリラによる強制徴集が頻繁に起きる所である。
オプンドーアの子供センターの責任者は、‘聖書の通りに養育される子供たちは大部分武将革命軍から引き取った子供たちです。彼らがお家に帰ってきてここで学んだことを分かち合うことを通して、主の地上命令を果たすことになります’と言った。
デイビドは、‘お酒におぼれて生きて行く村の人たちのように生きたくありません。私の信仰を嘲弄する周辺の人たちに福音が切実に必要だと私は知っています。ウナアン族のための宣教師になって、村の人たちにイェス様がくださる希望を伝えたいです’と自分の信仰を告白した。
ウナアン族を訪問した短期宣教師を通して、クリスチャンになったステラは、‘私が神様を知ったように、私が愛する人たちにも主に対して分かることを望んでいます’と明かした。
一方、コロンビアの武将ゲリラ軍は足りない組織員たちを補充するために、お家と学校にいる子供たちを拉致するほど、数多くの地域で強制徴集行為を行っている。特に離れた地域に住んでいる若い原住民らは、彼らゲリラ軍に徴集される危険性がとても高い。
地域言論によると、ゲリラ軍の半分近い42%が18歳以下の未成年者で構成されていて、最近徴集されたゲリラ軍の平均年齢が12歳だと知られた。[GN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