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제 평범하게 살고 싶어요”
두려움과 유혹에 지쳐 부르심의 자리에서 물러난 어느 선교사의 이야기다. 보이는 세상과 운명에 길들여진 죄 된 인생에게, 두려움에 일생 종노릇하는 자에게 평범한 삶이란 떠나고 싶지 않은 터이며 떨치기 어려운 유혹이리라. 이런 우리를 잘 아시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다.
마 7:13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그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넓은 길은 환하고 넓고 편해서 저항이 없고 많은 이가 가기에 별 다른 각오나 생각 없이 평범(?)하게 떼 지어 가게 되는 길이고 좁은 문은 좁고 협착해서 “왜?”, “꼭?”이란 질문에 조건과 상황이 그럴지라도 굳이 가야할 목적과 답이 있어야만 갈 수 있는 길이다.
결국은 보편(평범)의 바다에 빠져 죽을 것인가? 아니면 풍랑을 두려워하지 않을 영광에 사로잡힌 비범한 삶을 택할 것인가이다. 죄와 사망의 덫에 걸린 채 하나님 없이 심판을 향해 걸어가야 하는 죄인의 삶에, 정사와 권세와 어두움의 주관자의 악한 영 사탄에게 속한 세상에서 평범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말은 헛된 속임수일 뿐이다.
그러므로 넓은 길(평범한)의 거짓된 유혹을 떨치고 진리와 생명을 택한 좁은 길(비범한)의 삶을 사는 승리의 비결은 내 인생을 사로잡아 이끌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것이다.
고후 3:16~18 그러나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어지리라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게 하나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가다가 못 간 타협의 자리, 차라리 돌아서버린 배신의 자리, 결론 내지 못한 갈등의 자리, 그곳에서 일어나 언제든지 주께로 가는 길. 십자가의 그 자리가 있다.
주의 영광을 보매
빌 2:5~11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초라한 인간, 평범한 목수, 십자가에 죽임당한 어린양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발견한 자의 고백.
요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그 영광을 본 자는 세상의 누더기 벗어버리고 기꺼이 주를 따라 나선다.
주의 형상으로 변화하여
하나님은 우리에게 “나는 너를 절대 버리운 자라 말하지 않는다. 누가 너를 뭐라 평가해도 난 결코 너를 향한 나의 꿈을 포기해 본적이 없다. 너의 이름은 여전히 내 가슴 안에 헵시바요 쁄라다.
다 깨어지고 망가진 너의 삶이라도 다 일그러졌어도 넌 다시는 버리운 자라 하지마라. 소망 없다는 말 끝내라. 내가 너를 창조한 자다.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네가 아무리 멀리 가 있을지라도, 동쪽 끝에 버려졌어도, 서쪽 끝에 내어 던져졌을지라도 깊은 수렁에 빠졌을지라도, 끝났다고 말하지 말라. 내가 반드시 땅 끝에서 불러 내 앞에 세우리라”고 말씀하신다.
골 1:22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케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영광에서 영광으로!
여러분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가슴에 한 번도 접어보지 않은 꿈이, 그 분의 꿈이 시퍼렇게 살아있다. 이제 믿음의 순종을 드리기만 한다면, 십자가를 통해 그 분 앞에 나가기만 한다면, 그리고 그분에게 나의 삶 전체를 위탁하기만 한다면, 주님은 여러분의 기쁜 순종을 통해서 하나님 그분의 가슴에 여러분과 함께 누리고 싶은 그 영광,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이 온 세상에 가득하게 되는 그날.
여러분 가슴에 충분히 채우시고 그렇게 하실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값 주고 산 삶이 내 것 아닌 주님의 것이며 그분의 영광 수준만큼 비범한 삶이 마땅하다. 땅의 것 찾지 말고 위에 것을 찾으라. 아멘!
우리 땅 끝에서 죽어 하늘 복판에서 만납시다. 마라나타
「그날이 오기까지」에서 전재‘私、もうこれからは平凡な生活をしたいです’ 恐れと誘惑に疲れて、お声かけの場から退けたある宣教師の話だった。
見える世と運命になれた罪深い人生に、恐れに一生下働き者として生きる者によって、平凡な人生とは離れたくない場であり、捨てられない誘惑であろう。こんな私たちをよくご存じであるイェス様が言ってくださ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