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하나님 나라의 부흥은 한 사람을 통해 일어납니다”

Untitled 81기가 막힌 혼돈의 시기인 사사시대. 주님의 택한 백성 이스라엘은 이방 미디안의 기에 눌려 숨죽이며 살고 있었습니다. 그때 주님은 한 사람을 불렀습니다. 사사로 부름 받은 기드온.

그러나 그는 용맹함과는 거리가먼 사람이었습니다. 그저 대적인 미디안에 겁먹어 포도주 틀에 숨어 곡식을 타작하는 초라한 모습의 주인공이었을 뿐입니다. 그런 그를 주님이 부른 것이었습니다. “큰 용사여” 걸맞지 않은 듯한 이름으로 그는 불렸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이 일방적으로 기드온에게 임합니다. 의미 없을 법한 인생에게 하나님의 거룩한 부르심이 임한 것입니다. 내 꼴이 어떻든 상관없이 주님이 부르시는 그 이름이 곧 나의 이름이 되는 것입니다.

“큰 용사여” 라고 부르신다면 우리의 어떠함을 떠나 부르신 주님으로 인해 그 부름대로 큰 용사인 것입니다. “네 때가 이르렀다. 넌 큰 용사다. 넌 실패하고 작지만 나는 너를 큰 용사로 불렀다.” 라고 말씀 하십니다. 하나님의 영광스런 부르심이 기드온에게 임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부름 받은 것입니다. 주님이 부르셨다면 우리 수준이 아닙니다. 주님 수준으로 부르신 것입니다.

기드온은 하나님께 두 번의 양털 시험을 요구합니다. 주님은 기꺼이 응하시고 인내하심으로 그의 부르심을 확증해 주십니다. 하지만 여전히 두려워하는 기드온에게 하나님은 300명의 군사를 이끌고 미디안을 치러 가는 일을 허락하셨고, 기도온은 몰래들은 미디안 군사의 꿈 이야기를 통해 그제야 하나님께서 미디안을 자기 손에 붙이셨음을 믿고 용기를 얻게 됩니다.

하나님은 부름 받은 자가 이 부르심에 온전히 확증하기까지 그토록 힘을 들이십니다. 하나님 나라의 부흥은 부름 받은 한 사람을 통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부르신 그를 반드시 당신의 부름에 합당한 자로 세우십니다. 하나님은 기드온에게 엄청난 축복을 허락 하시면서 하나님의 거룩한 부르심을 감당해 내는 존재로 친히 세우셨습니다. 신적 부름을 받은 하나님의 사람들이여, 주님의 십자가 때문에 우리의 부르심은 가능합니다! 하나님이 부르셔서 하나님의 영광 한 복판에 세우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가 부르신 당신의 사람들로 하여금 그 부르심을 견고케 하십니다.

기드온이 300명의 군사로 어떻게 그 대군을 물리치겠냐고 묻습니다. 주님은 “내가 너와 함께 함으로” 미디안을 치고 이 부르심을 이뤄내겠다고 하십니다. 동일하게 우리가 무엇으로 주의 나라를 부흥케 하겠냐는 물음에 주님은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말씀하십니다. 오직 ‘임마누엘’을 약속하신다는 겁니다. 성전을 중심으로 존재하였던 이스라엘. 성전의 두 기둥인 야긴과 보아스. 이것은 “하나님이 친히 세우셨다”, “여호와만이 우리의 능력이시다”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하나님이 친히 세우셨으며 주님이 그 능력이 된다는 말입니다. 두 기둥, 복음과 기도면 충분한 것입니다! 성전의 진정한 의미, 주님 안에 내가 있으며 내 안에 주님이 계시는 이 일은 주님이이루셨습니다. 이것이 복음이며 가장 완전한 축복입니다. 십자가의 완전한 복음으로 이 일을 가능케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기드온에게 엄청난 축복을 허락 하시면서 하나님의 거룩한 부르심을 감당해 내는 존재로 친히 세우십니다.

신적 부름을 받은 하나님의 사람들이여, 주님의 십자가 때문에 우리의 부르심은 가능하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이 부르셔서 하나님의 영광 한 복판에 세우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가 부르신 당신의 사람들로 하여금 그 부르심을 견고케 하시는 분입니다. 복음과 기도의 부르심을 확증하시는 주님 앞에 나아가 이 부르심이 더욱 굳어지기를 구합시다. 주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끝까지 영광스런 싸움에 믿음으로 나갑시다! 십자가가 내 것이 되었습니다. 여호와의 영광이 임하였습니다! 이제 온 열방이 내 앞에 나올 것입니다. 어둠의 세력을 맞받아 승리의 대열 앞에 섭시다. -메시지 정리

<순회선교단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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