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영국서 ‘보이, 걸’ 호칭 때문에 학교서 해고된 교사” 외 (12/12)

호칭때문에 학교에서 해고된 교사 Joshua Sutcliffe

오늘의 열방 (12/12)

영국서 ‘보이, 걸’ 호칭 때문에 학교서 해고된 교사

영국에서 스스로 성정체성에 변화가 있다고 생각하는 소녀에게 ‘여자 아이’(girl)라고 불렀다가 학교로부터 해고를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10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 학생은 자신이 여성으로 태어났지만 ‘남자아이’(boy)라는 표현을 써 달라고 교사와 친구들에게 부탁해 왔다. 이 사실이 부모에게 알려지면서 해당 교사는 결국 학교의 평등 정책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해고 조치됐다.

푸틴, 시리아 파견 자국군 철수 지시…현지 공군기지 전격 방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시리아 북동부 라타키야에 있는 흐메이임 공군기지를 전격 방문해 시리아 파견 자국군 철수를 지시했다고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푸틴은 “2년여 기간에 러시아군은 시리아군과 함께 가장 전투력이 강한 시리아 내 국제 테러리스트들을 궤멸시켰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사우디, 여성운전 이어 영화관도 허용…내년 3월부터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11일(현지시간) 영화 극장을 상업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영업 허가서를 이르면 내년 3월부터 발급한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허용된 영화관은 좌석 또는 상영관을 남녀로 분리할 것으로 보인다. 아와드 알라와드 공보부 장관은 “영화관 허용은 사우디의 문화 경제적 발전의 분수령이다”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세계 무기 판매, 5년만에 증가

지정학적 긴장감이 높아지면서 지난해 세계 무기판매량이 5년만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CNN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톡홀름국제평화문제연구소(SIPRI)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100대 무기생산업체의 매출은 전년대비 1.9% 증가한 3728억 달러(약 407조원)를 기록했다. 선진국 중에서는 한국의 군수품 공급 비중이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다.

시진핑 우상화, 유례없이 폭 넓게 진행

중국 내에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에 대한 우상화 작업이 마오쩌둥(毛澤東) 이후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 중심에 서 있는 공산당은 시 주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댄서들까지 고용하는 등 열을 올리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올해도 브라질 리우는 ‘경찰의 무덤’…126명째 총격 피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40대 중반의 경찰관이 괴한의 총격을 받고 숨지면서 올해 총격 피살된 경찰이 모두 126명이라고 10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리우 주 정부 산하 공공치안연구소(ISP)의 자료를 기준으로 경찰관 사망자는 1994년 227명에서 2011년에 108명까지 줄었다가 이후 증가세를 계속했고 지난해에는 147명으로 늘었다.

북한 생물무기 대량 생산가능…실제 사용은 김정은 손에 달려

북한이 미생물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공장에서부터 유전자 변형에 특화한 실험실에 이르기까지, 진전된 수준의 생물무기 프로그램에 쓰이는 필수장비를 얻기 위해 꾸준히 움직이고 있다고 미국과 아시아의 정보당국 관계자와 무기 전문가들을 인용해 1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복음기도동맹소식]

17기 청소년복음수련회 훈련생, 섬김이 모집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17기 청소년복음수련회가 문광교회(최종덕 목사, 경기도 광주시)에서 2018년 1월 22일(월)~26일(금)까지 4박5일간 열린다. 참가대상은 중학교 2학년(2004년생)에서 고등학교 3학년(1999년생)에 해당하는 모든 청소년이며, 원서 접수기간은 12월 1일(금)~1월 2일(화)까지다. 원서는 웹사이트(cafe.naver.com/youthgnr)에서 내려 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해외일 경우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섬김이는 청소년복음수련회, 복음캠프 수료자, 복음학교 수료자 가운데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훈련생 모집기간과 동일하다. 훈련생 회비는 3만원. 문의 ☎ 010-3380-5781, 010-7331-7710, 이메일: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 070-7417-0408

오늘의 열방을 웹사이트에서 구독 신청을 하시면 매일 오전에 이메일로 발송해 드립니다.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 기사

congo food security-241123
[오늘의 열방] 콩민공, 분쟁과 가격 급등으로 3560만 명 식량 불안 외 (11/23)
20241121_USA WEB designer
[오늘의 열방] 美 콜로라도주, 동성결혼 웹사이트 제작 거부 기독교 사업가에 150만달러 합의금 지불 판결 외 (11/22)
20241121_Bible
[오늘의 열방] 美 오클라호마주, 공립학교서 사용할 성경 500권 구입 외 (11/21)
saudi-arabia judge
[오늘의 열방] 사우디, 외국인 101명 사형 집행 외 (11/20)

최신기사

중국 공산당, 종교 탄압 강화… 교회는 가정 중심 사역으로 전환
‘LOVE IS ONE 찬양콘서트’ 11월 27일 평택대학교에서
파키스탄, 무슬림 경비원이 기독 가정의 6세 소녀 성폭행
美 미시간 민주당, 낙태를 ‘가족 계획 옵션’ 법안 제안
[오늘의 한반도] 진평연, 모자보건법 개정안은 “동성결합 지원 목적”… 철회해야 외 (11/23)
[오늘의 열방] 콩민공, 분쟁과 가격 급등으로 3560만 명 식량 불안 외 (11/23)
[TGC 칼럼] 안식일은 ‘선교적(missional)’이다
Search

실시간최신기사

20240215 china
중국 공산당, 종교 탄압 강화… 교회는 가정 중심 사역으로 전환
20241121_JISUN main
‘LOVE IS ONE 찬양콘서트’ 11월 27일 평택대학교에서
20241122_Pakistan
파키스탄, 무슬림 경비원이 기독 가정의 6세 소녀 성폭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