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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도심 식당서 폭탄공격·인질극…20명 사망·35명 부상” 외 (6/16)

오늘의 열방 (6/16)

소말리아 도심 식당서 폭탄공격·인질극…20명 사망·35명 부상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의 중심가에 있는 인기 레스토랑 문 앞에서 14일 저녁(현지시간) 차량을 이용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20명이 사망하고 35명이 부상했다고 현지경찰의 말을 인용해 AP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테러는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샤바브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샌프란시스코 UPS 창고서 총기 난사…범인 포함 4명 사망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시내의 물류운송업체 UPS 창고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범인을 포함, 4명이 숨졌다고 경찰의 말을 인용해 14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UPS 제복을 입은 남성이 쏜 총에 UPS 직원 3명이 숨졌고 범인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전했다. 창고 안에는 350여명의 직원들이 있었다.

과테말라서 규모 6.9 지진…최소 2명 사망

과테말라 서부 지역에서 14일 오전 1시29분(현지시간)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해 최소 2명이 사망하고 일부 건물이 부서졌으며 전력 공급이 끊겼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진동은 콰테말라 거의 전역에서 느껴졌으며 이웃국 멕시코에서까지 감지됐다.

콜롬비아 최대반군 무기 60% 유엔에 인도…”20일까지 완료“

콜롬비아 최대반군으로 정부와 평화협정을 체결한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이 보유 무기의 60%가량을 유엔으로 넘겼다고 엘티엠포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ARC는 유엔 감시단에 권총과 소총, 유탄발사기 등 보유 무기의 30%를 추가로 인도했다. 반세기 넘게 내전을 겪은 콜롬비아에서는 지난해 11월 정부와 FARC가 4년간의 협상 끝에 평화협정을 맺었다.

아프리카 사막서 밀입국 브로커가 포기한 난민 92명 구조

아프리카 사막에서 밀입국 브로커들로부터 버림받은 난민이 대거 니제르군에 구조됐다고 영국 BBC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물과 음식이 모두 바닥난 이들 대부분은 니제르 국적자들로 이 중에는 여성과 어린이도 포함됐다. 니제르 북부 사막 지대는 유럽행을 꿈꾸는 아프리카 난민과 이주민들이 중간 기착지로 삼는 리비아로 향하는 주요 루트 가운데 하나이다.

방글라데시, 산사태 사망자 151명···실종자 6명

방글라데시 남동부 지역에서 발생한 산사태 수습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사망자가 150명을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고 15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피해 수습이 진행될수록 사망자 수는 증가할 전망이다. 재난관리 당국은 산사태로 재산 등 피해를 직접적으로 입은 4500명의 사람들에게 식량 및 기타 구호품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정원 “北, ICBM 개발 위해 중간단계 미사일 개발 주력“

국가정보원은 15일 “북한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을 위해서 중간단계의 미사일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국정원은 “세 차례 발사는 모두 실패했고 지난달 14일 발사는 사거리 780㎞에, 고도 2천100㎞까지 성공했다”고 말했다.

[복음기도동맹소식]

헤브론원형학교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연령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17 헤브론캠프 ‘복음이면 충분합니다’를 7월 3일(월)부터 6일(목)까지 실시합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학교 홈페이지(theschoolhebron.org)에서 원서를 다운받아, 접수하면 됩니다. 접수기간은 5월 22일부터 6월 16일까지. 회비 10만 원. 문의 ☎ 070-4369-7651, 010-8459-1718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 070-7417-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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