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호 /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누구나 기쁜 소식 즉, 복음을 듣기 원한다. 이같이 복음을 갈망하는 영혼들을 위해 다양한 믿음의 고백들을 모았다. 겨자씨선교회에서 제작한 전도지에서 발췌, 소개한다. <편집자>
당신은 인생에 대해 낙천적이시군요. 그래서 아웅다웅 살기보다 조금은 여유롭게 살고 계시네요. 모든 인생이 다 거기서 거기라는 것을 일찌감치 깨달은 당신. 현명한 인생관으로 여기며 그렇지 않은 삶을 택한 사람들에게 해 줄 말씀도 많으실 테죠?
그러나 아무리 낙천적 인생관을 가졌다 하더라도 급박하고 중대한 문제를 만나면 거의 비슷한 모습을 보입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갑자기 아프면 들쳐 업고 응급실로 뛰어가고, 집에 불이 나면 부리나케 불을 끄실 겁니다. 당연히 급박하고 중대한 문제는 문제에 걸맞게 대처하실 것입니다.
이제 당신의 그 낙관적 관조 속에 묻어 두었던, 그러나 너무나 중대하고 급박한 한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반드시 일어날 일이며, 또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일이며, 그 일의 결과는 지금 당신의 결단에 따라 완전히 다른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그 일은 바로 ‘죽음’입니다. 죽음의 문제는 당신이 낙천적인 것과 아무 상관 없이 지금 이 순간에도 당신 앞으로 냉정하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죽음은 또 다른 세상으로 나가기 위한 문입니다. 모든 인생이 죽어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됩니다.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한 모든 사람은 지옥으로 갑니다. 당연한 결과입니다. 하나님을 싫어하고 자기가 하나님인 것처럼 자기만족을 위해 살았던 당신은 하나님 나라 백성이 당연히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당신이 잡을 수 있는 단 하나의 구원의 줄이 있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는 하나님의 심판대에서 하나님 나라에 대한 당신의 반역죄를 자신이 흘린 십자가의 피로 덮어 주실 것입니다. 이 예수를 믿는 믿음만이 당신을 영원한 지옥에서 영원한 천국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
‘다들 맞이하는 죽음’. 그것도 낙천적으로 좋게만 생각하면 되는 것인가요? ‘죽음’이 끝이면 그렇게 생각하셔도 됩니다. 그러나 죽음이 끝이 아닙니다. 천국과 지옥이 있습니다, 반드시.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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