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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대통령 뽑는 날, 무장단체 호텔 테러…최소 4명 사망” 외 (2/9)

오늘의 열방 (2/9)

소말리아 대통령 뽑는 날, 무장단체 호텔 테러…최소 4명 사망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샤바브가 소말리아 의회가 차기 대통령을 선출하는 8일(현지시간) 소말리아 북부의 항구도시 보사소에 있는 국제빌리지 호텔을 공격해 경비원 2명과 공격자 2명 등 4명이 숨졌다고 dpa통신이 보도했다. 소말리아 의원들은 이날 오후 수도 모가디슈 의회에서 표결을 거쳐 후보 22명 중에서 최종 1명을 대통령으로 선출할 예정이다.

중부 유럽 13개국, 동절기 후 이주민 증가 예방 논의

유럽 상륙 난민들의 유입을 경계해 온 오스트리아 등 유럽 13개 국의 내무 및 국방장관들이 8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수도 비엔나에서 모여 동절기 후의 이주민 급증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들 국가들은 대부분 유럽에 무작정 상륙한 수십만 이주자들이 서부 및 북부 유럽으로 가기 위해 통과하는 ‘서부 발칸 루트’ 인접 국가들이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 가정폭력 처벌완화 법안 서명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가정폭력에 대한 처벌을 크게 완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는 개정법에 서명했다고 7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러시아 여성계와 시민단체는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가정폭력은 러시아에서 극심한 사회문제로 40분마다 여성 1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늘어나는 성범죄로 몸살앓는 인도, 성범죄 무고도 골칫거리

인도에서 사회적으로 성폭행 엄단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성폭행 신고가 늘었지만 이와 함께 성폭행 무고 사건도 증가하고 있다고 8일(현지시간) BBC가 보도했다. 델리 지방법원에서 진행된 강간 사건 460건을 조사한 결과 이 가운데 3분의 1은 당사자가 동의해서 성관계가 이뤄졌지만, 부모가 강간을 주장하며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호주, 2주째 43도 넘어…”역대급 더위 계속”

호주 퀸즐랜드 주의 사막 도시 버즈빌은 지난달 26일 이후 매일 43도가 넘는 고온에 시달리고 있다고 8일(현지시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다음주 버즈빌의 기온은 45도~47도에 이를 전망으로 2월 평년 기온보다 약 11도 높은 수치다. 8일까지 2월 평균 기온은 최고 44.5도, 최저 30도다.

미국 아칸소, 생물학적 부(父) 낙태 반대 권리 인정

미국 아칸소주에서 태아의 생물학적 아버지가 생물학적 어머니의 낙태를 막을 수 있는 권리를 인정하는 판결이 나왔다고 7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태아의 보호를 목적으로 제정된 이 법은 주의회를 통과하고 주지사의 서명으로 성립돼 연내에 시행될 방침이다.

아프간 대법원서 ‘자살 테러’…20명 사망, 38명 부상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에서 대법원을 겨냥한 자폭테러가 벌어져 최소 20명이 숨지고 38명이 다쳤다고 아프간 보건부의 말을 인용해 7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폭발의 위력이 그렇게 크지는 않았으나 당시는 대법원 직원들이 퇴근하는 무렵이어서 사상자가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1인당 식량배급량 400g…유엔 권장량의 67%

북한이 지난달 주민 한 명당 하루 평균 400g의 식량을 배급했다고 미국의소리(VOA)방송이 8일 보도했다. 지난달 식량 배급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배급량 370g보다 10% 가량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유엔의 하루 최소 권장량 600g의 67%에 불과한 수준이며, 북한 당국이 목표로 하는 573g에도 크게 못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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