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빨리 오셨더라면 우리 오빠가 죽지 않았을 거예요.” 늦게 오신 예수님을 향한 원망 섞인 마르다의 말이다. 죽은 지 나흘이나 지나 썩은 냄새나는 시체를 향해 주님은 명령하신다.
“나사로야 나오라!” 말씀이 떨어지자마자 베로 동인 채로 나사로가 무덤에서 나온다.
당신은 믿는가? 하나님께 대하여 죽은 상태였던 자가 ‘주님을 믿으면’ 하나님께 대한 모든 감각이 살아날 것을 믿는가?
믿음으로 그분을 보게 되고, 음성을 듣게 되고, 마음 중심으로 사랑하게 되어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된다. 어떤 상황 속에서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게 된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한복음 11:25~26) [GNPNEWS]